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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센테리어82
힘센테리어8221.10.27

욱 하는 성격을 나아지게 할 수 있나요?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는데요

예의없고 말 버릇 없는 아이들을 보면 정말 욱해서

아이들에게 저 또한 상처를 주게되는것

같아요..그 순간이 지나면 후회가 너무

많이 되요..아이들에게 상처없이 잘 가르치는

좋은 선생님이 되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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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이은별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아이를 가르치다보면 화가나는 것은 어떻게 보면 당연할수있습니다.

    우리가 흔히 가르치는 사람은 화를 내면안되고 참아야 한다고 생각할수있습니다.

    그러나 자신의 감정을 잘표현하고 상대방에게 감정적으로 서로 교류를 하는것도

    교육에 있어서 매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이러한 감정을 숨기는것보다 이야기해주는것이 좋습니다.

    물론 상처를 주는 방향으로 이야기하는것은 서로에게 마이너스가 될수있습니다.

    아이가 어느정도 연령대인지는 파악할수없으나

    화가날때는 i massage를 사용해보도록 하면 좋습니다.

    아이가 버릇없고 예의가 없을때 화가난다면 그상황을 그대로 전달해주면 좋습니다.

    XX이 OO행동을 해서 선생님은너무 화가난다. 너무 화가나서 소리도 치고 싶고 혼내고 싶지만

    내가 소리지르고 화를내면 XX가 상처받을것같다. 그래서 조금뒤에 다시 이야기하면 어떨까

    라고 자신의 감정을 이야기해주는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잠시 자리를 비운다거나 다른 활동을 하면서 그때의 감정을 정리해주세요.

    그리고 감정이 정리되었다면 아이와 그때의 상황에 대해서 이야기하면서 서로의감정을 코칭해주면 도움이 될수있을겁니다.

    그리고 퇴근하거나 휴일이 왔을때는 일을하면서 받은 스트레스나 감정이 덜 풀린 부분에 대해서 자신에게 보상을

    준다거나 혹은 취미활동등을 해주는것이 좋습니다.

    땀이나는 운동이나 스포츠를 하는것도 화를 풀어내거나 스트레스를 푸는 좋은 방법이니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이와함께 비슷한 일을하는 동료나 혹은 나에게 조언을 해줄만한 선배나 친구들이 있다면 이러한 상황에서 이야기하고 피드백을 받거나

    대처방안을 찾는것도 방법일수있습니다.

    그리고 가능하면 매일 일기를 적는것이 좋습니다.

    오늘 일들에 대해서 일기를 적고 이떄 어떤 감정을 느꼈는지 그리고 그때 어떻게 행동했는지 적어보세요.

    그리고 그때 자신이 잘한것들을 적어보시고 자신이 조금 부족했다고 느낀것을 적어보세요

    가능하면 잘한것들은 크게 적으시고 부족하다고 느낀것은 작게 적는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자신이 부족하다고 느낀것 옆에는 어떻게 하면 더 좋게 할수있을지에 대한 자신이 생각한 대처방법을 적어보세요(친구나 가족에게 물어봐도 좋습니다.)

    이런식으로 지속적으로 감정을 말로 순화하여 풀어내는 연습을 해주고 매일매일 자신에게 긍정적인 피드백과 수정할만한 대처방안들을 모색하고 실천하다보면 스스로 감정을 조절하는데 도움이 될겁니다.

    끝으로 누구나 케어를 하다보면 화를 낼수있습니다

    화를내고 상처를 준다고 해서 잘못된것은 아닙니다.

    다만 상처난 감정에 대해서 놓아주지 않고 서로 돌보아주고 어루만져주는 사람이 되면 더욱 좋을것같습니다.

    조금더 자신감을 가지고 힘내시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들이 버릇이 없고 예의가 없다면 화가 많이 날 것 같습니다

    다만 좋은 선생님 화를 많이 내지 않는 선생님을 생각하신다면

    화가날때마다 3번씩 생각해보는 습관을 들여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3번의 기회동안 화를 가라앉히고 예쁜말을 할 수 있게 생각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김문기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사람이 살아가면서 마주하는 상황에서 참지 못할 만큼 화가 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합니다. 그리고 이때 대부분은 이성이 감정을 억누르며 조절을 하는 것이구요. 때로는 참을 수 없을 만큼 분노가 치밀어 오는 경우도 있을 것입니다. 현대인들이 생활을 하면서 자신의 감정을 주체하지 못해서 생기는 경우 이를 분노 조절장애라고 부릅니다.

    특히 자아 형성이 되지 않은 아이를 상대로 화를 내고 나면 아이들에게 끼치는 영향은 매우 급니다. 또한 부모나 선생님들은 훨씬 더 후회를 많이 하겠죠. 아이들이기에 산만하고, 예의나 버릇이 없을 수 밖에 없다는 인식을 항상 마음에 담고, 님 또한 아이들의 그와 같은 생각이나 정서, 그리고 심리적인 어려움을 이해하고 변화시키는 선생님의 역할을 해주시면 상대 아이를 이해하는 마음이 훨씬 커지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화가 치밀어 오를 때 이를 이겨내는 방법(일반적인)에 대하여 몇 가지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 화가 나는 곳을 벗어나서 손을 씻고 단 음료나 음식을 섭취합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친구들에게 전화를 해 다른 대화를 합니다.

    2. 분노를 적절하게 표현합니다. 글로 써보는 것도 효과적일 것입니다.

    3. 스스로를 완벽이라는 틀에 가두려 하지 마세요.

    4. 그날의 스트레스는 그날에 푸세요.

    5. 그리고 분노라는 감정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세요.

    6. 극복이 곤란하면 정신과의 도움을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