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검색 이미지
비뇨의학과 이미지
비뇨의학과의료상담
비뇨의학과 이미지
비뇨의학과의료상담
잘생긴봉고164
잘생긴봉고16421.05.04

평소에 소변이 너무 자주 마렵고 조금도 참지를 못합니다 왜 그런건지 궁금합니다?

올해 75세 된 여성입니다.평소에 조금만 소변이 마려워도 참지 못하고 화장실을 자주 가는데요.막상 가서 볼 일을 봐도 양이 조금 밖에 않나옵니다. 외출하는 날엔 더 긴장을 한 탓인지 증상이 더 심한거 같은데 원인이 뭔지 알수 있을까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답변의 개수9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조성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과민성방광의 가능성이있습니다

    과민성 방광의 원인은 명확하지 않으나. 과민성 방광 증상을 유발할 수 있는 요인에는 요로 감염, 호르몬 결핍, 약물 부작용, 과도한 수분 섭취 및 배뇨량, 변비, 비만, 정신상태 변화, 방광출구 폐색, 질 탈출증, 당뇨 등이 있습니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비뇨기과 진료보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조인영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화장실을 자주 가는 것을 빈뇨라고 합니다. 비뇨기계 문제가 없더라도 수분 섭취량이 과도한 경우라거나 이뇨제를 복용 하여 소변이 만들어지는 양이 많은 경우라면 빈뇨가 생길 수 있습니다. 이 경우라면 1회 소변량이 정상입니다.

    그러나 빈뇨와 함께 배뇨량이 감소한 경우라면 방광염 같은 급성염증으로 인한 것인지, 과민성방광이 있는 것인지, 혹은 잔뇨가 남으면서 이로 인해 이차적으로 빈뇨가 생긴 것인지를 판단하게 됩니다.

    방법은 배뇨 후 잔뇨량을 체크 하는 것이고 잔뇨량은 초음파기계를 가지고 쉽게 할 수 있습니다.

    과민성 방광이 있다면 이에 대해서 항콜린제 등의 약물 치료를 하게 되며 급성방광염이 있다면 항생제 치료를 하게 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권준구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소변은 하루 6회 정도가 보통의 기준 입니다. 한번 볼 때 양은 250CC 정도이고 하루 총 소변양은 1,500cc 정도 됩니다.

    하루 2500CC 이상이면 다뇨라고 부릅니다.

    현재 빈뇨와 함께 1회 배뇨량이 작은 증상을 호소하고 있는데, 방광염의 가능성도 고려 해야 하겠습니다. 우선 소변검사를 하여 균이나 백혈구 등이 나오는지를 확인하게 됩니다. 잔뇨량도 체크 해 보아야 합니다.

    다른 문제가 없다면 과민성 방광으로 생각되며 항콜린제를 써보게 됩니다. 이것이 효과가 부족하거나 부작용이 심한 경우 베타미가라는 약을 같이 쓰거나 이약으로 바꿔봅니다.

    우선 정확한 진단이 우선 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잔뇨로 인한 빈뇨일 가능성도 있기 때문입니다.

    진단을 위해 비뇨기과나 산부인과를 방문 해 보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선익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수분섭취량이나 개인차가 있을 수 있으나 낮동안 성인기준 평균적으로 4-6회정도 소변을 보게 됩니다.
    최근들어 갑자기 소변을 자주 보기 시작하신 것인가요?
    특별히 수분 섭취가 늘거나 하지 않았음에도 빈뇨 증상이 갑자기 나타나셨으면 전립샘염, 방광염 등의 비뇨기 질환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한번 근처 비뇨기과에서 진료 받아보심이 어떠실지요?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진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방광염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급성 방광염의 일차적인 경로는 요도로부터의 상행 감염이며 여성에서 흔합니다. 여성은 해부학적으로 요도가 짧고 장내세균이 회음부와 질 입구에 쉽게 증식하여 성생활이나 임신 시 세균이 용이하게 방광으로 상행성 감염(하부 기관에서 상부 기관으로의 감염)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급성 방광염은 세균 자체의 독성, 개개인의 세균에 대한 저항력, 요로계의 해부학적 및 기능적 상태에 따라 발생합니다. 원인균은 80% 이상이 대장균이며, 그 외 포도상구균, 장구균, 협막간균, 변형균 등도 급성 방광염의 원인이 됩니다. 만성 방광염의 원인균은 급성 방광염의 원인균과 동일한 경우가 많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 드림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최정수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말씀하신 증상으로 볼때 과민성 방광일 가능성이 클 것 같습니다. 과민성 방광은 요절박(소변이 마려우면 참지 못하는 증상)을 주 증상으로 대개 빈뇨 (소변을 하루에 8회 이상 보는 증상)와 야간뇨 (밤에 소변을 보기 위해 일어나는 증상)의 증상을 함께 보이는 질환으로서, 절박성 요실금 (소변이 마려우면 참지 못하고 소변이 새는 증상)이 함께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과민성 방광은 20세 이상 성인 인구 10명 중 1.6명에게서 나타나는 매우 흔한 질환입니다. 또한, 나이가 많아짐에 따라 증가하여 65세 이상에서는 10명 중 3명이 과민성 방광증상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정확한 원인은 밝혀져 있지 않지만 지금까지 알려진 바에 의하면 뇌종양, 파킨슨씨병, 치매, 골반강 내의 수술, 출산에 따른 신경손상 등의 신경계 원인으로 생길 수 있으며, 출산이나 노령에 의하여 자궁, 방광, 요도 등을 지지하고 있는 골반저근이라고 불리는 근육이 약해진 경우에도 생길 수 있습니다. 특히, 남성의 경우 전립선 비대증으로 인해 이차적으로 방광의 기능에 변화가 생겨 과민성 방광의 증상이 발생할 수도 있으며, 방광염이나 방광 내 결석 등의 이물이 있는 경우에도 과민성 방광의 증상을 발생시킬 수도 있습니다.

    빈뇨, 요절박, 절박요실금, 야간뇨 등이 흔한 증상입니다.
    밤에 일어나 자주 화장실에 가므로 수면 부족 뿐만 아니라 낮 시간의 활동에 지장을 줍니다. 화장실에 자주 가야 하므로 회의 중에 자리를 뜨거나 집중이 어렵기 때문에 근무에도 많은 불편과 지장을 줍니다. 여행이나 쇼핑을 할 때는 습관적으로 화장실의 위치를 파악하게 되고, 화장실에서 멀어질까봐 운동도 피하게 됩니다. 화장실에 자주 들락거리고 실수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남의 집 방문을 꺼리게 됩니다.

    보통 환자의 증상이 필수적인 진단 기준이 됩니다. 요절박과 빈뇨 또는 야간뇨를 가지고 있으면 과민성 방광으로 진단이 가능하며 절박요실금이 동반되는 환자도 40%에 이릅니다. 또한, 뇌졸중이나 척수 신경손상 등의 질환을 앓았거나 자궁절제술이나 대장암 수술 등 골반강내 수술을 시행하였는지의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치료는 방광훈련은 화장실에 가고 싶은 기분이 들어도 참아내는 훈련입니다. 5분 정도부터 시작하여 조금씩 시간을 늘려 나갑니다. 그리고 골반저근운동은 요도를 수축시키는 힘을 단련하는 체조로 방법은 등을 대고 누워 다리를 가볍게 벌리고 무릎을 굽힌 자세에서 질과 항문을 조이거나 이완시키는 동작을 되풀이 합니다.
    방광의 비정상적인 수축을 억제하여 방광의 압력을 낮추고 방광의 크기를 늘려서 요실금을 없애는 약을 사용하며 대표적으로 항콜린제가 있습니다.
    방광 내 약물 주입법은 방광 안에 방광의 용적을 늘리고 수축을 억제하는 약을 주입하는데 보톡스, 캅사이신 등의 약물이 사용됩니다.
    기존의 치료법에 효과를 보지 못한 환자에서 천수신경자극술을 시행할 수 있으며 자극발생기를 몸 안에 영구적으로 삽입하여 과민성 방광의 증상을 조절하는 방법입니다
    위의 모든 치료에 효과가 없고 증상이 심한 환자나 신장 기능이 나빠지는 경우에는 수술이 필요합니다. 장의 일부를 이용하여 방광의 크기를 늘리고 방광의 압력을 낮추며 비정상적인 방광 수축을 방지하여 증상을 개선시키고 신장기능을 보호합니다.

    과민성 방광은 주간 활동 및 수면을 방해하는 등 삶의 질에 큰 영향을 끼칩니다. 이로 인해 삶의 질이 낮아지며 불편감, 수치심, 자신감 상실 등으로 신체 건강뿐만 아니라 정신 건강에도 나쁜 영향을 주게 됩니다.

    가까운 의원에서도 진료하고 치료받을 수 있는 질환이기때문에 너무 걱정마시고 내일 진료보러 가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용석 한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방광의 압력을 버티는 힘이 부족해져서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방광의 힘을 불어넣는 침치료나 한약 치료로 도움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상황에 따라 방광의 근육이 늘어져서 항상 고여있는 소변이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경우는 초음파검사하면 알수 있습니다.

    구조의 변화는 수술의 힘을 빌리는 것이 좋겠군요.

    외출의 경우 중력에 의해 압력이 더 심하게되고 신경을 쓰다보면 더 민감하게 반응 하게되어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이것은 치료를 통해 자신감을 회복해야하는 부분입니다.

    가까운 한의원이나 비뇨기과에서 도움을 받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허윤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요실금에는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질문자님의 증상을 보면 절박성 요실금 및 긴장성 요실금이 복합적으로 나타난 것으로 보입니다. 요실금은 수술이나 시술을 통한 교정, 약물 및 심리적인 교정을 통해 치료가 가능합니다. 가까운 산부인과를 방문하여 진료 받아보시기를 권유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서민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많이 불편하실 듯 합니다. 연세를 고려한다면 요실금이나 과민성 방광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어떤 종류의 질환인지에 대해서는 추가적인 검사가 필요하지요. 가급적 수분 섭취를 줄이고, 진료를 받고 약물 치료를 시작하시는 것이 필요하다 보입니다. 요실금이라면 수술적 치료 방법도 고려해 볼 수 있답니다.

    서민석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