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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화이팅
오늘도 화이팅23.03.02

미연준의 빅스텝이 인플레이션을 잡을까요?

금리를 마냥 올린다고 인플레이션이 잡힐까요?

제롬파월의 코로나시대 실기가 작금의 경제위기를 가져왔다고 생각합니다.

금리를 5%상단으로 올린다고 해서 인플레이션을 잡을순 없다고 보는데요..

금리를 올리면 과거에는 경기가 침체되고 그로인해 자연스레 성장룰이 떨어지고 고용도 줄고 소비도 줄면서 물가가 잡혔는데 지금의 상황은 연준위원들의 잘못된 경기예측과 접근이 더욱큰 위기를 불러오는것 같아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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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현재로서는 미 연준이 빅스탭을 한다고 하더라도 인플레이션을 잡을 수 있을거라는 보장은 거의 없다고 보시면 좋습니다. 지금 현재 수준의 금리로도 고작 0.1% 인플레이션 하락이 다였으며, 세부적인 내용을 들여다 본다면 에너지 부분의 하락이 CPI하락을 이끌었던 것이라 에너지의 감산이 시작되고 달러환율이 11월부터 하락한 것이 미국의 인플레이션 역수입으로 나타나타게 될 2월 ~ 3월은 결국 인플레이션 재상승으로 이어질 수 밖에 없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게다가 질문자님께서 말씀주신대로 고용시장이 너무 견조하여 소비시장이 너무 강하다 보니 인플레이션 하락으로 이어지기 힘든 상황으로 판단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안녕하세요. 이원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저도 '오늘도 화이팅' 님의 의견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코로나 시기에 인위적 경기 부양을 위해서 엄청난 통화량을 시장에 풀었는데요. 그로 인해서 반짝 경기 회복이 있었던 것처럼 보이나 현재 그로 인한 후폭풍이 매우 거세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따라서 단순히 기준금리를 인상해서 통화량을 줄인다고 해결될 문제가 아닌 것 같습니다. 실물 경제의 실제적인 활성화와 새로운 4차산업의 혁신적인 변화가 없이 금리만 올린다면 경기침체나 경기 불황이 찾아올 것으로 보입니다.


  • 안녕하세요. 박창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글쓴이도 얘기 했듯이 금리만으로는 인플레이션을 잡기는 힘든 상황입니다.

    기본적으로 수요와 공급의 원칙이 기반되는데 지금의 상황은 글로벌 공급이 원활하지 않은 이유도 상당히 작용하고 있습니다.

    미연준의 다른 의도가 있다는 일부 전문가들의 이견도 있네요!


  • 안녕하세요. 채지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교과서적인 판단으로 해서 변화하는 경제흐름을 따라갈순없지만 가시적으로 보이는것이 금리인상으로 소비를 줄여 한시적인 효과를 거둘수있기에 딱히 자율시장경제체제에서 중앙정부의 지나친 시장개입은 안되지만 눈앞에보이는 좋지않은 경제흐름을 잡기엔 금리선택의 방법이 아직은 효과가 있을것으로 판단되어 진행하는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미국 연준의 빅스텝/울트라스텝이...

    미국 물가를 잡는데는 상당한 효과가 있죠.


    금리가 오르면...

    물가는 잡히는데 그에 따른 부작용도 많습니다


  • 안녕하세요. 신동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금리인상을 주춤하다 소비자물가지수가 안떨어져최근 다시 빅스텝을 반영하려고 합니다. 인플레이션 조정에 영향을 줍니다.


  • 안녕하세요. 송대영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기본적으로 기준 금리 인상을 실시하면 시중에 돌아다니는 자금이 회수됩니다 자연스럽게 물가인상이 억제되겠죠 계속 올리게되면 결국 경기침체가 오게됩니다 디플레이션이 발생하는거죠 그럼 그때부터는 다시 금리인하를 하는거구요 이렇게 경기는 싸이클을 타면서 성장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 안녕하세요. 오승룡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사실 우선순위의 차이인 것 같습니다. 애초에 연준의 존재 이유가 경기 부양이 아닌 과열/인플레이션 방지가 목적이기 때문에 현상황 상 그렇게 하는 것이며 고용지표가 안좋아진다면 정책을 포기할 수도 있을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