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살4살 아이도 혼나는느낌을 느끼고 행동을 고칠수있나요?
안녕하세요.
3살4살정도 되는 아이가 물건을 허락없이 가져가거나,
예의없게행동하는 것을 아이가 처음에 몰랐을때는 상냥하게 잘 알려주었는데요, 계속 반복해서 하다보니 혼을조금 내주어야하나 고민도됩니다.
혼을내면 기억을하고 행동을 조심하게 될까요??
11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박상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3-4살 정도라면 혼을 나면 기억을 합니다
그렇기때문에 적절한 훈육을 해주는 것이 아이의 훈육에 도움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전지훈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부모님은 아이의 행동에 대해 원칙을 정해서 훈육과, 칭찬을 해줄 때를 정해야 합니다.
이 시기 아이들에게 가장 중요한 부모의 일관성 있는 훈육 방법입니다.
어느 땐 허용 됐다가 어느 땐 안된다고 하면, 아이 입장에서는 혼란스러울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이찬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 입니다.
아이들의 교육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반복입니다.
반복된 지도와 학습을 통해 아이가 올바른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부모의 부단한 노력이 필요해요.
잘못된 행동에 대하여는 강한 어조의 훈육이 때로는 필요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은별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3살 4살 정도가 되면 아이는 어느정도 인지가 되고 이야기를 들을수 있습니다
흔히 양육을 할때 훈육의 나이는 36개월 이상으로 잡고 있습니다
이때가 지났다면 잘못된부분에 대해서 일관성을 가지면서 훈육을 해주시는것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수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그 시기 아이들은 피아제의 인지발달중 전조작기에 해당하는 시기로써 논리적, 추상적 사고가 어렵기 때문에 언어적설명이 어렵습니다.
안되는 것은 일관성 있게 몸으로 분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겁을 주시거나 무섭게 하기보다는 단호하지만 부드럽게 안되는거야 라고 일관되게 반응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오히려 상냥한 말투는 아이로하여금 자신의 행동 뒤에 유쾌한 감정이 따라오는 것을 학습하여 행동을 강화 시킬 수 있으니 사용하시지 않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안되는 것보다는 되는 것이 많은 환경이 아이에게 좋습니다. 환경을 조절 해주시는 부분도 고려해 보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아이에게 무조건 안돼! 보다는 아이를 감정적으로 소통할 필요가 있습니다
나쁜 행동을 한다면 왜 그런행동을 하는지를 살피실 필요가 있고 해당되는 이유가 있다면 그 이유를 해결하기위해 도와줄 필요도 있습니다
무조건 오냐오냐 하는 것도 안좋다만 무조건 혼내는 것도 좋지 않기때문에 아이와의 소통이 중요합니다
안녕하세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훈육은 보통 말귀를 알아듣는 3살부터 시작을 하고는 합니다.개개인의 발달에 따라 시기가 다를 수 있겠지만, 자녀분이 말귀를 알아 듣는다고 판단되시면 훈육을 시작하셔도 될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옥희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굳이 듣지 않는다고 해도 아이를 잘 다독여 주려면
높은 톤의 목소리가 아닌, 무서운 표정이 아닌, 아이가 위압감을 가지지 않는 선에서 다독여 주는게 가장 좋아요.
아이들도 순간 엄마나 아빠의 표정이 바뀌면 다 알 수 있기 때문에 좋은 목소리, 좋은 표정으로 다독여 주면 좋아요
안녕하세요. 양해욱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3,4세면 충분히 상황을 인지하고 스스로 분위기를 읽을 수 있습니다.
혼이라기보다는 훈육을 할 때는 평소보다 낮은 일정한 톤으로 단호하게 ,아이가 이해하기 쉽게 이야기합니다. 아이이다보니 인지하고 이해하였다하더라도 집중도가 높은 놀이같은것에 빠지면 충분히 잊을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그 때 상황마다 알려주다가 아이가 스스로 인지하고 조심하려는 모습이 보일때 엄청 크게칭찬해주세요. 몇번 반복하면 아이가 충분히 인지하고 행동을 수정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전지은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3살 4살 아이도 부모님의 반복적인 이야기와 표현을 통해
잘못된 행동과 그렇지 않은 행동을 구분하고 배워가게 됩니다.
아이가 잘못된 행동을 할 때엔 어떠한 부분이 잘못된 행동인지 먼저 잘 알려주시고
알려주었는데도 계속적으로 반복한다면
아이의 눈 높이에 맞춰 자세를 낮춘 후 아이의 눈을 보고 두 손목을 잡은 뒤
단호한 표정과 목소리로 다시 한번 잘못된 행동에 대해 알려주시면 도움이 될 거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2살에서 4살 사이 아이들은 소유 개념이 강하며 사회성 발달이 아직은 부족하기 때문에 '내 것도 내 것이고 친구 것도 내 마음에 들면 내 것 이다' 라는 생각을 합니다.
아직은 배려,양보,규칙 질서 모두 성장해 나가는 중이기 때문에 이런 행동을 할 수 있습니다.
부모님께서 계속해서 아이에게 배려하는 법, 질서, 규칙 등을 알려주셔야 합니다.
아이가 물건을 허락없이 가져갖다고 야단치거나 꾸중을 하게 되면 아이는 위축되고 엄마에 대한 원망과 좌절감을 갖게 될 것입니다.
아이의 마음을 공감해주고 아이에게 '잠깐만 갖고 놀아도 되니? 나도 빌려줄 수 있니?' 라는 말을 친구에게 할 수 있도록 가르쳐 주세요
그러면서 아이는 사회성도 배우고, 협상의 개념도 배우게 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