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미국 재무부의 장기국채 바이백 확대 발표이후 가상자산인 코인의 급등과 금가격 상승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는데 어떤 메카니즘으로 이렇게 금과 코인이 동시에 오르는지요?

지난주 미국 재무부의 장기국채 바이백 확대 발표이후 가상자산인 코인의 급등과 금가격 상승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는데 어떤 메카니즘으로 이렇게 금과 코인이 동시에 오르는지요?

보통 금은 안전 자산, 코이은 위험자산으로 보통 분류를 하는데 동시에 상승하는 원인을 잘 이해 못해서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전문가입니다.

    미국 재무부의 장기국채 바이백 확대 발표는 시장의 달러가치 하락을 예고하는 것으로 결국 가치하락의 방어할 수 있는 자산으로 금과 코인으로 자금이 몰리는 것입니다.

    시장의 유동성 증가하자 비트코인의 경우는 발행량이 2,100만 개로 제한되어 있어 달러가치 하락의 햇지의 자산으로 상승하게 됩니다.

  •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미국 재무부의 장기국채 바이백 확대는 시장에 막대한 달러 유동성을 공급하는 효과를 내어 금과 코인의 가격을 동시에 끌어올립니다. 재무부가 시중의 장기국채를 사들이는 바이백을 늘리면 국채 가격은 오르고 국채 금리는 하락하게 됩니다. 국채 금리가 내려가면 안전하게 이자를 받으려는 자금 매력도가 떨어져 투자자들은 다른 자산으로 눈을 돌립니다. 이 과정에서 정부가 국채를 매입하여 지급한 대규모 달러 자금이 시중에 풀려 전반적인 통화 가치가 떨어집니다. 화폐 가치가 하락하면 실물 자산이자 인플레이션 헤지 수단인 금으로 자금이 유입되어 금 가격이 상승합니다. 동시에 시중에 늘어난 달러 유동성은 기술주나 가상자산 같은 대표적인 위험자산 시장으로도 대거 흘러 들어갑니다.

  • 안녕하세요. 박용준 경제전문가입니다.

    먼저, 디지털 자산의 경우, 토큰 증권 발행 관련하여 규제 완화의 분위기가 형성되어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미국 재무부의 장기국채 바이백은 안전자산의 바닥을 재무부가 잡아주겠다는 신호로, 위험자산 선호 심리를 키울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디지털 자산에 수급이 몰리게 된 것으로 보입니다.

    금 가격의 상승 요인은 현재의 미국 정부 부채 규모와 연관이 있습니다. 미국 장기 국채 금리가 상승하는 이유도 시장이 미국 정부가 발행하는 채권에 대한 추가 위험 프리미엄을 요구하는 것처럼, 달러 가치에 대한 불신이 기저에 깔려 있습니다. 이는 달러 가치와 역의 상관관계에 있는 금의 입장에서는 상승 요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