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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틀한오리너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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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무역 운송방법 궁금합니다 답변주세요

20년간 한국 전통식품과 생활용품을 해외에 수출해왔는데, 현재까지는 fcl 컨테이너 위주로 수출을 했었는데, 다양한 품목을 소량 다품종 또는 특정 품목 위주로 컨솔 선적이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치호 관세사입니다.

    식품 무역에서 다양한 운송 방법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FCL(Full Container Load) 컨테이너 방식은 대량 수출에 적합하지만, 소량 다품종 또는 특정 품목 위주의 수출에는 LCL(Less than Container Load) 방식이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LCL 방식을 통한 컨솔 선적은 여러 화주의 화물을 하나의 컨테이너에 함께 적재하는 방식으로, 소량 다품종 수출에 적합합니다. 이 방식을 통해 다양한 품목을 유연하게 수출할 수 있으며, 비용 효율성도 높일 수 있습니다.

    특정 품목 위주의 수출 역시 컨솔 선적으로 가능합니다. 이 경우, 동일 또는 유사 품목을 취급하는 다른 수출업체들과 협력하여 공동으로 컨테이너를 채우는 방식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운송 비용을 절감하면서도 효율적인 수출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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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현민 관세사입니다.

    FCL(Full Container Load) 외에도 LCL(Less than Container Load) 방식을 통해 소량 다품종 또는 특정 품목 위주의 컨솔 선적이 가능합니다. LCL은 여러 화주의 화물을 하나의 컨테이너에 혼적하여 운송하는 방식으로, 컨테이너 전체를 채우지 못하는 소량 화물에 적합합니다.

    LCL 방식을 이용하면 다양한 품목을 소량씩 선적할 수 있어 유연한 수출이 가능합니다. 이는 새로운 시장 진출이나 다양한 제품 라인업 테스트에 유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특정 품목 위주로 선적할 경우에도 물량에 따라 LCL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LCL 방식은 FCL에 비해 운송 시간이 더 걸리고 화물 취급 과정에서 손상 위험이 있을 수 있습니다. 또한, CBM(Cubic Meter) 단위로 운임이 책정되므로 물량에 따라 비용 효율성을 고려해야 합니다. 따라서 품목의 특성, 물량, 비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FCL과 LCL 중 적합한 방식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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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남형우 관세사입니다.

    현재까지 FCL 컨테이너 위주로 수출하셨다면, 다양한 품목을 소량 다품종으로 또는 특정 품목 위주로 콘솔 선적을 통해 소량 화물 운송도 가능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여러 화주의 화물을 하나의 컨테이너에 합치는 LCL 방식으로 전환하는 방법이 있으며, 해당 화물이 잘 관리될 수 있도록 품목별 포장과 통관 절차에 대한 사전 준비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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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최진솔 관세사입니다.

    식품류의 경우에는 식품의 상태에 따라서 콘솔이 가능한지 여부가 결정됩니다. 만약에 실온 보관이 가능한 식품이라면 이러한 부분이 가능할 수도 있으며, 보통은 냉장 컨테이너에 콘솔을 하여 수출을 진행할 듯 합니다. 이에 대하여는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자세한 사항은 포워더에게 문의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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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홍재상 관세사입니다.

    운송자체는 크게 문제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물품의 특성이나 수량, 목적지 등에 따라 운송스케쥴을 맞추고 견적을 확인하시는 것이 필요하십니다. 이에 따라 포워딩업체 등을 통한 운송견적을 실제 수출진행 상황에 맞춰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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