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위 식도 역류 질환 관련 자문 요청드립니다.
성별
여성
나이대
21
안녕하십니까, 현재 대학교에서 ‘침의 pH 농도를 이용한 역류성 식도염 예방 디바이스 제작’이라는 주제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진행 도중 전문적인 지식이 필요하여 질문 남깁니다.
1. 침의 pH로는 위 식도 역류 질환 진단이 불가능할까요? 아니면 식도 깊숙히에서 체취했을 시 정확도가 떨어지더라도 진단 가능성은 있을까요?
2. 저희가 조사한 바로는 pH 농도가 4이하일 때 위 식도 역류 질환으로 진단한다고 하는데, 그 기준이 맞는건지 궁금합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1. 침의 PH로는 역류질환을 판별하기가 어렵습니다.
대학병원에서 시행하는 보행성 식도내 산도검사에서도 정확한 결과를 얻기 위해서 전극을 하부괄약근 상방 5 cm에 위치시키는 것이 제일 중요하며 이를 위해 식도 내압검사를 통해 먼저 하부괄약근 위치를 확인하게 됩니다. 이것이 검사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2. 위산의 역류는 일반적으로 pH가 4 이하로 떨어 졌을 때로 규정합니다. 이는 식도 점막에 손상을 일 으키는 주요 인자 중의 하나인 펩신이 pH 4 이하 에서만 활성화되어 문제를 일으키기 때문입니다. 따 라서 대부분의 장비가 pH 4를 기준으로 맞추어져 있고 대부분의 병원도 이를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역류성 식도염 진단에 대해 궁금하시군요. 식도의 산도를 측정해서 진단에 도움을 받고 있고 그 기준이 pH 4가 되는 것도 맞는 이야기입니다. 다만 측정하는 부위가 위-식도 접합부 부근의 식도 산도를 측정하는 것이기에 침에서의 산도 변화를 동일한 기준을 가지고 판단하는 것은 무리가 있습니다. 식도 역류와 침의 산도 변화 사이에 어떤 관계가 있는지를 더 알아보셔야 하겠고, 만약 식도염 환자에세 유의미한 침 산도 변화가 있다면 어느정도를 기준으로 삼는지를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