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거품론 관련 엔비디아 주도 순환거래가 문제라고 하는데 무슨 내용인가요?

Question

어제 호실적을 발표한 엔비디아 영향으로 인공지능 거품론이 또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 인공지능 거품론 관련해서 엔비디아 주도의 순환거래가 문제가 된다고 하는데 순환거래가 뭔가요?

Answer 1

순환거래는 A-B-C-A처럼 자금이나 물건이 빙 돌아서 다시 원점으로 돌아오는 형태의 거래를 말합니다.

겉으로는 서로 다른 회사들이 활발히 사고파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실수요가 거의 없이 매출을 인위적으로 부풀리거나 자금을 돌려 막기 위해 만들어진 구조입니다.

회계상 매출이 늘어난 것처럼 보이기 땜누에 투자자나 금융기관을 속일 위험이 있어 문제로 분류됩니다.

형태만 거래일뿐 실질 가치 창출이 없다는 점이 핵심입니다.

Answer 2

엔비디아의 순환거래란 자기네들끼리 거래를 하는데요,

예를들면 엔비디아가 오픈AI에 투자를 하고 다시 오픈AI는 그 돈으로 엔비디아의 칩을 구입하는식입니다.

결국 자기가 투자하고 다시 그 돈으로 칩을 사는 것으로 이런한 비중이 상당해요,

그래서,거품론이 나오고요,최근에 주가는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Answer 3

대표적으로 엔비디아가 챗GPT 개발사인 오픈AI에 최대 100억달러를 투자하고, 오픈AI는 그 돈으로 엔비디아 칩을 사기로 한 것과 같은 것이죠 엔비디아가 투자하고 그 투자를 받은 기업이 다시 엔비디아 칩을 구매하기로 하면서 투자한 돈이 다시 엔비디아 실적으로 들어가는 것을 우려하는 시선이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