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다가 발목 삐긋 하는 현상 왜 이런건가요?
아주 살짝 뛰는데도 발목이 삐긋 한적이 많아요.몆 런전에 버스에서 내리다가 발목을 심하거 삐어서 한방 치료를 받은적이 있는데 그게 원인일까요.
안녕하세요. 김병관 의사입니다.
발목이 약한것은 여러가지 원인이 있을 수 있지만, 개인적인 차이도 있을수 있고, 평소 발목을 많이 단련하지 않아서 일 수도 있겠습니다.
과거에 반복되는 염증이 있었다면 그것도 유발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사실 어떤 원인 때문인지 파악하기 쉽지는 않지만,, 무리하게 발목을 사용하는 상황은 피하시는게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채홍석 의사입니다.
반복적인 발목 접지름이 발생할 때는 발목불안정 증후군 가능성을 고려하셔야 합니다
이전에 다친 다음 완전한 회복이 이루어지지 않아 자꾸 다치는 것을 말합니다
정형외과 진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추천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발목을 삐끗하는 현상은 발목 관절의 불안정성 또는 주변 근육과 인대의 약화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과거에 발목을 심하게 삐었던 경험이 있다면, 그때 발생했던 손상으로 인해 발목의 인대가 늘어나거나 찢어져서 발목의 지지력이 약해진 상태일 수 있습니다.
발목 주변 근육을 강화하는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발목을 안정시키고 지지하는 근육을 강화하면 부상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발목과 다리 근육의 유연성을 높이는 스트레칭을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근육과 인대의 유연성이 좋아지면 부상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발목 지지력이 좋고 쿠션이 있는 신발을 착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운동할 때는 발목을 잘 지지해주는 운동화를 착용해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우리가 발목을 접질렀다고 하는건 인대염좌를 이야기합니다.
이 인대 염좌는 1도, 2도, 3도로 나누는데 1도는 단순 늘어나기만한것, 2도는 부분파열, 3도는 완전 파열을 의미합니다.
2도, 3도의 경우 인대가 찢어지기 때문에 그 기능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인대의 기능은 발목이 과도하게 돌아가지 않게 잡아주는거죠. 여러번 발목을 접지르면 인대 찢어짐이 축적되어 만성 발목 불안정성이 생기게 되고 이로 인해서 더 자주 접지르게됩니다.
염좌후에 재활치료를 하지 않아서 그런데 가장 쉽게 할 수 있는 재활치료는 발목의 근력운동과 위치감각훈련으로 한발서기를 해주는겁니다.
처음에는 눈뜨고 맨바닥에서, 나중에는 눈감고 푹신푹신한 쿠션이나 이불 위에서 한발서기를 하시면 되겟습니다.
이런 재활치료 후에도 접지름이 계속된다면 정형외과 진료를 보고 수술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시는게 맞습니다.
한의원 치료를 받아서 문제가 생겼다고 생각하실 필요는 없지만 그동안 염좌가 있은 후에 재활치료를 하지 않으셨던게 반복적인 접지름으로 인대 찢어짐이 축적되는 결과를 낳았을 수는 있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같은 쪽 다리를 반복해서 다치는 경우 해당하는 발목의 인대가 이미 손상된 상태일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같은 부위의 발목은 부상위험이 높으니 조심하시고, 다쳐서 부어오르면 정형외과 진료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발목을 자주 삐끗하는 것은 과거에 심하게 삐었던 경험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발목을 심하게 삐었을 때 인대가 손상되어 발목의 안정성이 떨어지게 되며, 이로 인해 약간의 힘이 가해져도 쉽게 삐끗할 수 있습니다. 한방 치료를 받았더라도, 발목 인대의 완전한 회복이나 강화를 위해서는 지속적인 관리와 강화 운동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재활 운동이나 물리 치료를 통해 발목 주변 근육을 강화하고, 발목의 안정성을 높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적절한 발목 보호대 착용이나 스포츠 활동 시 주의를 기울이는 것도 재발 방지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발목이 자주 삐끗하는 경우 정형외과 전문의의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좋으며, 전문가의 지시에 따른 적절한 치료와 관리가 필요합니다.
발목의 염좌가 심하게 발생한 이후에는 발목이 불안정해지며 반복적으로 염좌가 쉽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 회복이 어느 정도 되어도 그럴 수 있기 때문에 평상시에 최대한 주의를 하고 발목 관리를 하는 것이 최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