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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안경곰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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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가 짖는것은 자기 몸에 얼마나 안좋은가요?

개가 짖으면 심장 목 뇌 등에 안좋은 영향이 있다는데 분리불안이 있는 개가 보호자가 돌아올때까지 하루 10시간을 짖었다면 각 부위에 어느정도 안좋은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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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

      개가 짖으면 심장 목 뇌 등에 안 좋은 영향이 있다는 것은 사실입니다. 개가 짖으면 심장 박동수가 증가하고 혈압이 상승하며,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솔과 아드레날린이 분비됩니다. 이러한 변화는 심장에 부담을 주고 심장 질환의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또한, 목의 근육과 성대에 손상을 줄 수 있으며, 음성 장애나 염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뇌에서는 불안과 공포를 유발하는 부위인 편도체가 활성화됩니다. 이는 개의 정신 건강에 영향을 미치고, 행동 문제나 학습 장애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박창석 수의사입니다

      일반적으로 강아지가 하루에 몇 번씩 크게 짓고 작게 짖는 것은 어떻게 보면 스트레스가 해소될 수도 있는 그런 문제이지만 지금 이 강아지 와 같이 10시간 가까이 분리불안 때문에 짓는다면 이것은 엄청난 질병적 스트레스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죽기 살기로 짖기 때문입니다 이럴 때에 목젖도 목젖이지만 몸에 근육 내장의 압박 복부에 어떤 압박 이런 것들을 통해서 내장도 좋아지지 아니 하고 심장 신장 췌장 등에도 무리가 있을 것으로 봅니다 무엇보다도 극심한 스트레스로 인한 것이기 때문에 큰 질병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많습니다 하루라도 빨리 이 분리불안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주이께서 책임지고 해결해 나가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어느정도로 안좋은지 구체적으로 답하기는 어렵습니다.

      강아지마다 다르고, 강아지의 나이, 건강상태, 기저질환 여부, 또는 어느정도 짖느냐에 따라 다를 것 같습니다.

      계속 짖는다면 직접적으로 성대에 염증이 생기기 쉽고, 이러한 상태는 만성적인 염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호흡기관련해서도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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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어느정도 안좋냐를 계측한 논문 같은것은 없습니다.

      사람에서 큰 소리로 노래를 많이 부르면 성대 결절이 발생할 수 있다고 말하지 몇데시벨로 얼마만큼 노래를 부르면 몇퍼센트가 성대결절이 발생한다라고 말하지 않는것과 같은 원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