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 연락과 관련해서 궁금해서 질문합니다

제 친구는 30년지기인데요, 전화보다는 카톡연락을 주로 하는 편입니다. 보통 친구가 먼저 선톡이 오는데 저는 답을 매우 빨리 하는 편이에요. 바빠도 잘합니다. 그런데 친구는 대화를 주고 받다가 1이

안 없어지고 하루를 넘길 때도 있어요. 저는 보통 대화가 마무리 되면 끝나는게 예의같은데 이런게 여러날이다보니 띠용?? 할때가 많아요. 이제는 그러려니 하지만 이런 스타일은 왜 그런걸까요?

참고로 저랑 친구 다 여자입니다.

10개의 답변이 있어요!

  • 저도 비슷하게 10년 넘은 친구들 중 그런 애들이 몇 있는데요. 심지어 그냥 한두달 그냥 읽씹하고 6개월 뒤에 갑자기 카톡오고 그래요..ㅋㅋㅋㅋ 저는 그래서 그냥 해탈했고 그냥 얘는 이런앤가 보다 하고 기대하지 않습니다. 그래도 오래 알고 지낸 친구이고 원래 연락 자체를 그냥 자기 내킬때 편할때 빡 하다가 안하고 그런 친구이기에 저도 그냥 감정소비 안하고 똑같이 늦게 보거나 그냥 할말없게 보내구요. 어차피 얼굴 보고 만나서 놀면 잘 노니까 연락을 이어가기보다 올만에 노실? 하면서 얼굴 보고 놀고 연락 안하면 안하는대로 내 현생에 집중하고 그렇게 친구관계를 이어가고 있어요.

    안친하지 않습니당 조만간 호주도 같이 가는데 그냥 나랑 연락 온도가 다른 애한테 감정소모하지않고 이해하고 넘어가는게 좋더라구요. 연락 문제로 연을 끊으실게 아니라면요..!

    채택 보상으로 51베리 받았어요.

    채택된 답변
  • 스타일 차이인 것 같아요~ 저도 매일 카톡하는 친구랑은 카톡 텀이 길어요. 친구도 저도 그래요~ 일이 있거나 빨리 답을 받아야하면 전화를 하면 되니까요 ㅎㅎ

  • 안녕하세요ㆍ친한 친구가 카톡의 답장을 읽지 않고 해서 고민이시군요ㆍ주위에 그런 친구가 한명씩은 꼭 있는데요ㆍ요즘은 카톡도 너무 많이 오고 또 단톡 같은 경우도 많이 가입하고 해서 그럴수 있다고 생각합니다ㆍ친구분이 선톡도 먼저 보낸다고 하니까 마음편히 기다려 보시길 추천합니다ㆍ너무 고민 하지 마세요

  • 저도 그런친구 여러명 있습니다 카톡을 날리면 그친구는 늦게볼때는 며칠씩가고 연락 좀 봐라 하면 바쁘다하고 인스타 스토리는 올라오고 할거 다하는데..ㅋㅋ 연락은 안읽더라구요..그사람과 관계는 거기까지입니다

  • 제 친구도 그래요… 성인 되고 난 후에 거즘 10년간 끊기는 대화를 이어가다가 이제는 제가 지쳐서 답장 안합니다 ㅠㅠ

    대화가 이어져야 무언가를 이야기할 맛이 나는데

    제멋대로 대화를 이어나가니 저도 변하더라구요.

    근데 반대로 제가 그러니 그 친구가 더 조심스레 연락을 하네요??

    대화 이어나가려고 하는 모습도 보이구요.. 좀 허탈해요.

  • 지금까지 그런식으로 서로 메시지 주고 받다 보니 습관 되어 그럴수도 있습니다. 사회생활 관계 연결된 게 아니라 30년지기 친구이다 보니 당연히 이해 해준다는 생각 가지고 있다보니 크게 신경 쓰지 않는거 같습니다. 그렇다고 질문자님 무시하는 행동 아닌거 같고 원래 성향 자체 그런거 같아 보이는데 하지만 친구 사이라도 당장 답장 못하더라도 하루 넘겨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 저도 보통 그러는 편인데 답장해야지 하고 생각하다 까먹는 경우나 아니면 뭐라 답장할지 몰라서 그냥 배려상 안읽씹? 읽씹보단 갠적으로 괜찮아보임 아니면 진짜 바빠서 못본경우나..음

  • 저도 보통 친구들과 그러는 편인데 친한 친구 사이에는 일반적인 경우라 어떻게 설명해야 될지 모르겠네요.

    연락은 지속하면서 관계 유지는 하는데 연락만 붙잡고 있을 순 없어서 그런게 아닐까요?

    꼭 볼일 있을때만 연락하는건 아니니 그냥 시간될때 일상대화하고 싶은게 아닐까 싶어요.

  • 매번 선톡하는 사람만하고, 상대방은 거의다 읽씹인경우가 많은건, 관계를 생각하는 태도가 다른거같아요.

    시간이 아주조금만있어도 연락할수있고, 메세지를 보낼수있어요.

    그만큼의 작은시간여유조차 내게쓰는게 아깝다고느껴지는거면, 그인간관계는 끝이나고있는거에요. ㅜㅜ

  • 카톡하다가 갑자기 안 읽씹하거나 사라지는 경우는 꼭 나쁜 의미만 있는 건 아니다. 일이 바빠서 놓쳤거나, 뭐라고 답할지 애매해서 미루다가 타이밍을 놓치는 경우도 많고, 원래 연락 템포 자체가 느린 사람도 있다. 다만 반복적으로 대화 흐름을 끊고 상대만 기다리게 만든다면 관심도나 우선순위가 낮다는 신호일 가능성도 있다. 중요한 건 한 번의 안읽씹보다 전체적인 태도인데, 이후에 자연스럽게 다시 연락하고 약속이나 대화에 성의가 있다면 크게 의미 부여할 필요는 없고, 계속 일방적으로 끊긴다면 관계의 온도를 차분히 보는 게 맞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