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송우식 치과의사입니다.

사랑니는 입안 제일 뒤쪽에 나기 때문에 치솔질이 잘 안되어 입냄새를 일으키며, 잇몸 염증을 잘 일으키며, 또한 사랑니

바로앞의 어금니를 상하게 하니 불편감이 있는 사랑니는 우선적으로 발치하는 것을 권합니다.

사랑니 발치시에는 잇몸에 국소마취를 하며 발치후 3-4일간 붓고 아프며 1주일 후에 실밥을 풉니다.

사랑니 발치후 염증으로 사망하는 경우도 있지만 아주 드물게 발생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정현 치과의사입니다.

사랑니가 관리가 잘 되고 충치나 치주질환이 없고, 앞의 치아에 해를 가하지 않는다면 발치하지 않고 관리하면서 좀더 써보실 수 있습니다.

만약 통증이나 붓기가 자주 생기고 앞의치아에 해를 가하거나 관리가 잘 안되는경우 발치하는게 좋습니다. 만약 방치된다면 앞의 치아에까지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사랑니발치시 사망하는 경우는 , 기존에 감염이 있던 상황에서 감염이 퍼져서 그런경우도 있고, 심장질환이나 고혈압 등의 기저질환이 있는상태에서 간혹 그런 경우는 있지만 보통 발치전 약을 드시고 발치를 하게됩니다. 물론 그렇게 해도 간혹 문제가 생길 순 있지만, 극히 드물기 때문에 크게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또한 지혈이 안되어 자는도중 기도가 막혀 사망하는 경우도 간혹 있을 수 있습니다. 혈액순환제를 드시거나 다른 이유로 인해 지혈이 잘 안되는경우, 치과에서 추가적인 지혈처치가 필요할 순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입니다.

불편감이 없더라도 사랑니를 발치하는 것이 좋습니다. 발치 하지 않는다고 해서 특별히 부작용이 생기는 것은 아니나 대부분 잇몸 위로 맹출되어 있다면 문제를 일으킬 가능성이 크고 사랑니의 충치나 염증이 아닌 어금니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어 발치할 것을 권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사랑니를 발치한다고 사망에 이르는 경우는 없으나 신경 등이 맞닿아 있기 때문에 잘못 발치시에 안면이 마비될 수는 있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 드림

안녕하세요. 전택근 치과의사입니다.

치과의사마다 견해 차이는 있으나 완전 매복된 치아의 경우 물혹 등이 발생하지 않으면 발치를 권유드리지 않으나 구강내로 일부 맹출되었거나 물혹 발생 가능성 잇몸 염증 발생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발치를 권유드립니다.

발치를 권유드리지 않는 경우는 치아가 구강내로 완전히 맹출되어 저작기능에 관여하는 경우 발치보다는 사용하기를 권유드립니다.

물론 이러한 상황에서 충치가 생기지 않도록 환자분들께 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여러차례 언급드립니다.

질문자분께서 어떤 상황인지 정확히는 알 수 없으나 불편감이 생긴뒤에 진행하는 발치는 환자분께 부담이 될 수 있고 오히려 더 힘들 수도 있습니다.

사랑니 발치하다 사망하는 경우는 진짜 위험한 전신질환이나 상황이 아니라면 거의 없으며 감염으로 인해 그러한 위험성이 생기지 않게 치과의사 선생님들이 주의깊게 관리합니다.

발치 후에 환자분도 신경써서 관리해주신다면 대부분의 경우 부작용 없이 잘 회복됩니다.

일부 경우 하악의 사랑니가 신경관까지 포함하여 감각 손상이 오는 경우가 있으나 대부분 회복이 되고 일부의 경우 영구적인 손상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비율은 굉장히 희박하며 위험성에 대한 평가는 cbct촬영 후 진행되게 됩니다.

정확한 상담을 진행하신 후 환자분께서 희망하는 방향으로 진행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