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불교가 국교화 되었을때 부작용은 없을까요
불교가 국교화되었을때
타락하면서 부작용이 없을까요 종교로서 인간을 계도하고 많은역할을 했지만
나름대로 한계가 있을꺼라 생각합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
삼국은 국가 통합과 왕권 강화를 불교를 적극적으로 수용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왕실 중심으로 불교를 수용하였으며, 일부 부작용도 초래했습니다. 그 원인은 각 부족 및 세력의 토착 신앙이 존재했기 때문에 새로운 불교를 받아들이는 데는 저항이 있을 수 밖에 없었어요.
예를 들어 신라는 5세기 눌지왕 때 묵호자가 불교가 전파되었만 국교화하지 못하다가 6세기 법흥왕 때 수용하게 됩니다. 이차돈의 순교는 이런 사실을 반영하는 것입니다.
✅️ 당시 불교는 '호국불교' 즉, 부처님의 힘으로 나라를 지킨다 이런 의미로 국교화 되었기 때문에 당시 큰 부작용은 없었으며 삼국의 왕들도 이러한 호국불교적 성격을 이용해서 왕권을 강화하는 하나의 수단으로 삼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