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수점 주식의 원리는 정말로 소수점으로 매수가 되는게 아닙니다. 정확히는 해당 증권사가 소수점으로 주문을 넣는것을 통합해서 이를 1주 단위로 다시 주문을 하는것이며 이를 소수점으로 주문을 낸 고객들을 데이터화하여 분배해주는것뿐입니다. 즉 소수점 매매는 원칙적으로 불가능하며 국내 증권사가 일종의 서비스를 해주는것이며 그렇기 때문에 거래가 많지 않은 주식의 경우는 사실상 불가능한것입니다. 엔비디아와 같이 거래를 많이 하고 소수점 주문을 많이 넣게 된 경우에는 이를 취합하여 1주당 단위로 가능하나 거래량이 없고 소외된 주식들은 이런 서비스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소수점이 가능한 주식을 증권사에서 취려내서 받는것이므로 이는 증권사마다 다 다를수 밖에 없고 중소형증권사들은 아예 소수점 주문을 안받는것도 같은 원리입니다.
미국 주식을 거래할 때 어떤 종목은 소수점 매수가 가능하고 어떤 종목은 불가능한 이유는 소수점 거래의 독특한 처리 방식과 증권사의 운영 기준 때문입니다. 우리가 주식을 소수점으로 살 때 증권사는 여러 투자자의 소수점 주문을 하나로 모아 미국 현지 브로커를 통해 온전한 1주 단위로 묶어서 체결시킵니다. 따라서 거래량이 너무 적거나 시가총액이 작은 종목은 투자자들의 주문을 1주로 묶기가 어려워 증권사가 처음부터 소수점 거래 대상에서 제외하게 됩니다. 미국 현지 브로커나 국내 증시 시스템이 공식적으로 소수점 매매를 지원하는 종목이어야만 우리가 앱에서 금액 단위로 주문을 넣을 수 있는 구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