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유류 중에서 심박수가 가장 빠른 동물은 어떤 동물인가요?
심박수, 즉 심장의 박동수는 동물마다 다르다고 하는데요. 대체로 몸집이 작은 동물이 심박수도 작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포유류 중에서 심박수가 가장 빠른 동물은 어떤 동물인가요?
안녕하세요. 박창민 수의사입니다. pygmy shrew(뒤쥐류)가 포유류 중 가장 빠른 심박수를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분당 1200회까지 심박수가 나오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포유류 중에서 심박수가 가장 빠른 동물은 고슴도치입니다. 고슴도치는 작고 빠른 동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들의 심장은 붕부풀거리는 소리를 내며 심박수가 매우 빠르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황정웅 전문가입니다.
포유류 중에서는 땃쥐과에 속하는 북부짧은꼬리땃쥐가 가장 빠른 심박수를 가진다고 합니다.
심박수는 분당 900회 이상 뛴다고 합니다.
그래서 에너지 소모가 심하여 3시간마다 먹이를 먹어야 생존할 수 있으며
평균수명은 15~16개월 정도라고 합니다.
모든 동물을 포함하면 가장 빠른 심박수를 기록한 생물은 벌새이며
초당 80회의 날개짓을 지속할 때 분당 1260회의 심박수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홍성택 전문가입니다.
심박수가 가장 빠른 포유류는 햄스터입니다. 햄스터는 작은 몸집을 가지고 있고, 매우 활발하게 움직이기 때문에 심박수가 빠릅니다. 일반적으로 햄스터의 심박수는 분당 400회 이상에 달할 수 있습니다. 다른 작은 동물들도 높은 심박수를 가지고 있을 수 있지만, 햄스터가 그 중에서 가장 빠른 심박수를 가진 동물 중 하나로 알려져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문지현 전문가입니다.
포유류중에서 가장 심박수가 빠른 동물은 생쥐입니다. 생쥐의 심박수는 500~600bpm입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지호 박사입니다. 일반적으로 포유류, 조류 등 항온동물(온도가 일정한 동물) 중에는 큰 동물보다 작은 동물이 더 자주 심장이 뛰는데요, 포유류 중에서 심박수가 가장 빠른 동물은 '쥐'입니다. 인간은 보통 1분에 평균 70번 심장이 박동하지만, 쥐는 1분에 약 300번 가량 심장이 박동한다고 합니다. 이처럼 쥐의 심장박동이 빠른 이유는 미오신 운동단백질과 연관이 있는데요, 인간 베타 미오신은 일반적으로 초당 0.49㎛(마이크로미터)만큼 액틴 대응물을 이동할 수 있지만, 반면에 쥐의 아미노산에 의해 변형된 키메라 미오신은 초당 0.9㎛ 를 처리하여 두 배 빠르게 움직이는 것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