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볼라벤 태풍때 피해를 많이 본적이 있어서 이번 바비태풍의 위력이 막강하다고 밤에 잠한숨 못자고 근심이 많았네요.
이맘때만되면 서해 바닷가에 사는 저로서는 불안한 마음을 피할길이 없네요. 가을 문턱에 태풍이 왜 발생하고 한해 대략 몇개의 태풍이 발생하고 우리나라를 지나가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태풍은 이시기에만 있는지도 알수 있을까요?
원래 8월쯤 되면은 북태평양 고기압이 우리나라를 감싸주고 9월 말이나 10월 초 되면은 북태평양 고기압이 수축하고 우리나라로 찬 공기가 내려와 태풍이 쉽게 접근하지 못하는데 올해는 여름에 북태평양 고기압이 여름에 힘을 못 내고 가을에 오히려 확장하면서 우리나라에 걸치게 되고 찬 공기는 남하하지 않는 바람에 우리나라에 길이 열린 것입니다. 지금은 찬 공기가 내려온 상태이지만 태풍 미아삭도 아마 그렇게 왔을 겁니다.
여름 날씨가 엄청 더워서 바다의 물이 조금씩 증발하게 된다합니다. 이 증발되는게 대류의 의해 상승하다가 응결하는데 이로 인해서 열이 방출 된다고 하네요.그래서 강력한 상승기류를 만들어서 회오리를 형성하는데 이게 바로 태풍이 만들어지는 과정이라고 합니다. 따듯한 공기가 올라가다가 얼어서 회오리가 발생한게 태풍이라고 생각하시면 될거 같아요.
항상 다르지만 한해에 태평양에 생기는 태풍 30여개중 약 3~4개가 한반도로 옵니다.
태풍이 북태평양고기압영향을 받아서
생겨나고 이동하게됩니다.
이동경로는 북쪽이되는거죠
그 이동경로에 저희나라가 자주포함되죠
일본과같이요
덥고습한날씨와도 연관이 큽니다ㅎㅎ
해수온도는 높을수록 태풍에게 어서옵쇼하고
안내하는역할도합니다
이런날씨가 지속될수록 태풍발생비율이크죠
찬공기가 태풍을막아줘야되는데
덥고습하기때문에 찬공기가 없죠ㅠㅠ
태풍발생시기는 천차만별이지만
대부분의태풍이 가을쯤에많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