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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 시 같이 간 일행이 쓰러지거나 다치면 응급조치는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해요.
물론 그런 일을 안 당하면 좋지만 다들 연세도 있고
지병이 한두개는 기본으로 있어서 갑자기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몰라서요. 한 번 지인이 당뇨로 쓰러진 적이
있었거든요. 다행이 위기는 넘겼지만 건강이 좋지 않은 분하고
등산하면 그런 부분이 신경이 쓰이더라구요.
119를 불러도 응급조치는 해야 하잖아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호화로운늑대11입니다.
쓰러진 이유나 다친 상황에 따라 응급조치 및 처치가
달라질텐데요.
의식이 있는지 먼저 확인하시고, 환자분을 안심시켜주시면서 숨을 편히 쉴 수 있게 몸을 압박하는 의류멫 벨트 등을 느슨하게 풀어주시고, 혹시 입안이나 목구멍에 이물질이
있는지 확인 후 제거 해주세요.
그리고 주위에 도움을 요청하시면서 119등 구조대에 신속히 도움을 요청하세요.
(골절이나 상처가 있을 시 부목법이나 지혈 및 소독이 필요하지만 잘못하면 상태가 더 악화 될 수 있으니 최대한 환자를 안심시켜 주시면서 편한자세를 유지하며, 체온 유지하며 쇼크 등에 주의하세요.
출혈이 있을 시 상처 윗 부분을 압박해서 묶고 환부를 심장보다 살짝 높게 위치시켜주세요.)
위 사항은 아마 119등 구조대에 신고시 증상과 상황을 설명 드리면서 먼저 처치를 할 수 있는 부분을 물어보시면서 진행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기쁜향고래73입니다. 등산을 하다가 일행이 쓰러지면 쓰러지는 원인 모르고 조치했다가 오히려 악화될 수 있습니다. 점퍼 등으로 보온해 주시고 말을 계속 걸어 최대한 의식 잃지 않도록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