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하는 재수생 아들방에서 못볼걸봤는데요

재수준비하는 아들이 학원거리가 멀어 학원바로뒤에 오피스텔을 얻어줬어요. 이게 잘못일가요?

필요한거 갖다주러 간김에 청소도좀 해주고하다가, 쓰레기통에서 콘x이 여러개 버려져있는걸 봤어요ㅡㅡ오피스텔로 옮긴지 일주일도 안됐는데..손이 떨리고,배신당했다는 생각도 들고, 왜그렇게 집에 안오려햇나 이제서 납득이 가기도하고..어젠 그걸본 이후로 잠을 못잤어요.

이걸 그냥 모른체해얄지. 정신차려라..머하는냐..뭐라 그래야할지..오만 생각이듭니다.어디다 물어볼때도 없고..전 어찌해얄가요.애 아빤 엄청 보수적이라 이 사실을 알까바 두렵기도하고,무섭습니다.

    9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내마음별과같은잔잔한호수입니다. 많이 당황하셨을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셍각이지만 아드님이 성인이라 뭐라고 말을 한다는것이 조심스럽기는 하지만 더 큰사고를 치기전에 다그치지말고 대화를 나눠보시는게 어떨까 셍각이 듭니다.. 아니면 지나가는 말로 가볍게 혼자생활한다고 이상한 행동 하면 안된다. 아직 할머니 되기 싫다. 아들 믿는다 하고 슬쩍 말을 꺼내보는것도 생각해보심이 어떨까 생각이드네요.

    • 안녕하세요. 새침한부엉이49입니다.

      아마도 아들에게 많은 기대를 하고 계신듯 하네요

      엄마입장에서 생각지도 못한 다른 문제점이 생기리라고는 정말 생각도 못했는데 ㆍㆍ

      많이 놀라고 화나고 분했을것같아요

      하지만 잠시 생각해보자구요

      내보낼때 못 미더웠다면 않내보냈을것이고

      관심이 없었으면 청소하러가거나 찬거리 싸들고 가지도 않았을 거예요

      이건 엄마마음

      아들입장은 공부도 중요하지만 여친이 생겼다면 지금이 아들인생 봄날일거예요

      잔소리하는 부모님과 떨어져서 자기하고 싶은데로 맘껏누릴수 있으니까요

      그렇다고 아들의 사생활에 콩놔라 감놔라 할수도 없는 일이예요

      우리아들이 이제 어른으로 나가는 길목인데 대학을 가야 하는 입장이니

      어머니께서 문자를 가끔씩 보내보세요

      엄마로서 가지고 있는 아들에 대한 걱정거리를 하나씩 하나씩 짚어주시고 잘헤쳐나갈것이고 반드시 성취할것이라 믿는다고 힘을모아주세요

      그리고 항상얘기하지만 여친이 있더라도 책임질 행동은 절대하면 않된다는것

      그건 두사람 모두에게 많은 시련을 줄거라는것 아이는 정말 축복받고 태어나게해서 사랑듬뿍 받고 자라게 해주자는것 만약 진짜 큰일이 생기면 가장먼저 엄마랑 상의해 주길바란다는것을 가끔씩 문자로 보내주세요

      엄마가 믿고 응원해주면 아이들 절대로 어긋나지 않아요

      내가 내아들 못 믿으면 누가 그아들을 믿어줄까요

      여러가지 엄마의 생각과 다르지만

      엄마가 알고 있고 엄마 또한 생각이 많다는걸 아들에게 문자로 표현해보세요

      항상 믿고 항상 응원하고 잘 해내리라 믿는다는것 과 함께 말입니다

      아들의 사생활을 지적하시면 않되시구 엄마로 잔소리 할 수있는 건 공부에 대해서만 얘기하셔야하세요

      아이들이 자라면 엄마인 나도 아이들 자라는것 만큼 맘자리를 넓혀야 한답니다

      아이들이 자라는 만큼 나도어른이 되어가더라구요

      어진 엄마 되는거 정말 힘들고 고되답니다

      고지가 얼마 않남았으니 조금만 더 맘자리 내어 주세요

      그게 부모의 덕목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근면한호박벌182입니다.


      충격적이옇을거 같습니다.마는 가장 성적으로 왕성한 년배인거 만큼 건강한 성을 누리는것또한 그들의 권리아니겠습니까?

      옛날같으면 장가갈 나이인데 성적갈등이 많을때 학업에 매달리는건 어쩜 비현실적인 상황이다보니 안타까운현실이라 싶습니다. 다만 성에 눈이 뜨였는데 안전한 성생활로 유도하는게 맞는거 같은데 부모가 교육하는건 한계가 있으리라싶군요. 하지만 천하에 죄인으로 몰아가며 훈육을 한다면 알건 다알고있는데 거리만 멀어질것으로 생각됩니다.자취방이 러브하우스로 바뀔수도 있으니 집으로 불러들이고 운동에 에너지도 쓰고 이성에 치중이 덜하도록 환경을 바꿔 주시면어떨까요?

    • 금지옥엽같은 아드님이 잘되라고 지원해준 자취방에서 밤놀이나 하고있으니 상심이 크시겠습니다. 하지만 아드님도 독립된 인격이고, 일방적으로 공부나 하라는 식으로 몰아세우면 더 엇나가게 될 가능성이 많습니다. 아드님도 자기 아버지 성격을 모를리가 없는데, 정말 공부는 안하고 그런일만 하고 있다면 스스로 부끄럽고 불안할 겁니다. 재수해서 유명한 대학가는게 정말 아들이 하고 싶은 일인지 조심스럽게 점검해보는 것이 최선이지 않을까요?

    • 안녕하세요. 항상 따뜻하고 활달한 고슴도치입니다. 학업 적으로 믿었던 마음이 실망한게 더 안좋겠네요. 조금 더 지켜보시고 학업이 어느정도 괜찮다 싶으면 그냥 놔두셔도 좋을 듯 합니ㅏ.

    • 안녕하세요. 멋진 손자 이쁜손녀 할머니임~입니다. 현제 재수생이면 성인이잖아요 ~그냥 모른척 하세요~ 아무리 부모지만~ 그런 부분까지는 간섭을 할수가 없어요~

    • 안녕하세요. 기발한파리23입니다.

      재수하신다면 성인인 아들인데 오히려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요즘은 여자를 만나지 못해서 문제가 되는 경우도 있으니 딱히 뭐라고 하시는 것보다는 모른척 넘어가시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안녕하세요. 말쑥한왈라비203입니다.

      무슨문제라도 있는건가요..?

      재수생이라면 아드님은 성인이신데 ..

      차라리 콘돔을 사용해 안전한 성관계를 하시는걸 칭찬하셔야하는거아닌가요 ?..

    • 안녕하세요. 매끈한오솔개260입니다.

      도대체 뭐가 못본거라는 건가요,,,,? 그 행위를 한 것이 잘못된게 아니라 재수 중에 제대로 집중 안하고 있는 것에 초점을 두셔서 올바른 길로 인도하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