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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엔화는 세계경제가 어떨때 오르나요?

영국이 브렉시티하고 했을때 올랐다고 하고 예전에 원화와 엔화환율에서 천얼마 주고 엔화 바꿀때 있었던데.

엔화는 세계경제가 안좋고 할때 오른다 하던데 아닌가요? 그리고 예전에 천원대 초반 주고 엔화 바꿀때 왜그랬는지 궁금합니다.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

    엔화는 단순히 세계경제가 나쁠 때 항상 오르는 것은 아닙니다. 과거에는 일본의 해외순자산이 크고 금융시장 불안 때 엔 케리 트레이가 청산되면서 엔화를 다시 사는 수요가 발생해 안전자산처럼 강해지는 경우기 많았습니다. 브렉시트가 당시도 이런 위험회피 심리가 엔화 강세에 영향을 줬습니다. 원화와 엔화를 1엔당 10원 안팎으로 바꾸던 시기가 있었던 것은 당시 엔화 가치가 지금보다 높았기 때문이며, 특히 2010년대 초에는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안전자산 수요와 일본의 무역흑자 등이 겹쳐 100엔당 1,400~1,500원대까지 오르기도 했습니다. 이후 일본의 초저금리·대규모 금융완화로 엔화가 장기간 약세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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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일본의 엔화는 세계 경제 보다는

    자국의 기준 금리 수치와 미국의 기준 금리 수치가

    가까워질 수록 더 엔화의 가치가 오르게 되었습니다.

    지금 많이 내린 것도 미국과 기준 금리 차이가 크게 벌어져서 그런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우선 엔화는 안전통화이긴하나 달러보다 안전한 자산으로 보지 않습니다. 이말은 코로나처럼 아주 강력한 실물위기나 외환위기나 2008년 서브프라임과 같은 공화수준의 금융위기가 오면 달러자산으로 수급이 들어오지 엔화로 수급이 몰리지 않습니다.

    엔화가 강세인흐름이 보일때는 어중간한 위험이 발생하거나 일본이 금리를 올리면서 엔캐리트레이드가 청산되면서 발생되는 위기에서 주로 발생하게 됩니다. 즉 현재 시장이 어느정도 글로벌 경기침체정도가 발생한다거나 또는 일본의 시장금리가 오르게될때 그러면서 엔캐리트레이드가 본격적 청산되는 구조가 이어지게 되면 일본의 엔화가 오르는 경향을 보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전문가입니다.

    세계 경제가 불안해지면 투자자들이 돈을 잃지 않으려고 안전한 자산인 엔화로 몰리기 때문에 엔화 가치가 오르게 됩니다 과거 100엔당 1,000원~1,500원 하던 시절은 글로벌 금융위기나 브렉시트 같은 사건으로 세상이 어수선해지자 사람들이 엔화를 엄청나게 사들였던 때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세계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지거나 금융위기가 발생할 때 일본 엔화 가치는 상승합니다. 일본은 막대한 대외 순자산을 보유하고 있어서 대외 신용도가 매우 높은 국가입니다. 글로벌 악재가 터지면 전세계 투자자들은 위험 자산을 팔고 안전 자산인 엔화를 매수합니다. 영국의 브렉시트 투표가 통과되었던 2016년에도 유로존의 불안감 때문에 엔화 수요가 폭증했습니다. 평소에 해외고금리 자산에 투자되던 엔화 자금들이 위기 상황에 자국으로 회수되는 현상도 원인입니다. 과거 원엔 환율이 100엔당 1000원을 넘어 1500원대까지 치솟았던 시기는 글로벌 금융위기 전후입니다. 2008년 미국 리먼 브라더스 사태와 2011년 유럽 재정 위기당시 세계경제가 큰 타격을 입었습니다 .이 시기에 안전자산 선호 현상이 극대화되면서 엔화 가치가 역사적인 고점을 기록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지선 경제전문가입니다.

    엔화는 세계경제가 불안할때 강해지는 경우가 많아서 흔히 안전자산이라고 이야기합니다. 전쟁이나 금융위기, 브렉시트처럼 큰 사건이 생기면 투자자들이 위험한 투자를 줄이기도 합니다. 이때 상대적으로 안전하다고 생각하는 엔화를 사면서 엔화 가치가 올라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세계경제가 나쁘다고 해서 항상 엔화가 오르는 것은 아닙니다. 미국 금리나 일본 금리의 변화도 엔화 환율에 큰 영향을 줍니다. 미국 금리가 높아지면 달러의 매력이 커져 엔화가 약해질 수도 있습니다. 미국 금리가 내려가거나 일본금리가 올라가면 엔화가 강해지는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예전에 100엔을 1000원대 초반에 살 수 있었던 것도 당시의 금리와 경제상황이 지금과 달랐기때문입니다. 엔화가 싸거나 비싼지는 그 당시 원화와 엔화의 상대적인 가치로 결정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