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넉넉한키위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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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에 있어서 현재 어떤 학파들이 나눠서 토론하나요

기후위기에 있어서 지금 크게 환경때문이다 또는 사람때문인데 해당관련해서도 체념파등도 있다고 하는데 지금 어떤 학파들로 나뉘어서 토론과 갈등중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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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황성원 전문가입니다.

    기후위기 논쟁은 주로 자연환경 변화(환경결정론)와 인간 활동(인간중심론) 간 대립으로 나뉩니다.

    환경결정론은 지구 시스템 변화가 주원인이라 보고 인간중심론은 산업화·화석연료 사용 등을 비판합니다.

    체념파(비관론)는 이미 돌이킬 수 없다는 입장이고, 행동파(낙관론)는 적극적 대응과 기술 혁신을 강조합니다.

    또 일부는 경제 성장과 환경 보호의 조화를 주장하는 실용주의적 입장을 취합니다. 이처럼 다양한 학파가 원인 해석과

    해결책에 대해 토론과 갈등을 벌이고 있다고 보면 됩니다.

  • 안녕하세요. 박정철 전문가입니다.

    현재 기후위기에 대해 학계나 사회에서는 여러 논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핵심적인 부분은 이 위기의 주된 원인이 인간 활동에 있는지, 아니면 자연적인 기후 변동의 일부인지에 대한 것입니다. 과학계는 대부분 인간의 온실가스 배출을 주요 원인으로 보며 심각한 위협이라 경고하지만, 일부에서는 그 영향이 과장되었거나 자연적인 주기를 강조하기도 합니다. 해결 방안에 있어서도 의견이 나뉩니다. 당장 강력한 온실가스 감축 정책과 행동이 필요하다는 주장, 기술 발전이나 시장 원리를 통해 해결할 수 있다는 낙관론, 그리고 이미 너무 늦어 체념하거나 피해를 최소화하는 적응에 집중해야 한다는 시각 등 다양한 관점이 존재하며, 이러한 시각들이 서로 토론하고 때로는 갈등하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조일현 전문가입니다.

    다양한 학파와 시각이 존재 하고 있습니다.

    이는 온실가스 배출이 인간 활동으로 이루어 진다는 인간 책임론과 지구의 자연적 순환과 변화로 이루어 졌다는

    자연 원인론 및 자연 환경 파괴와 자본주의적 논리에 비롯된 생태 경제학으로 구분되고 있습니다.

    이 같은 시각과 관점들은 각 입장마다 원인을 진단하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우선 순위가 다른 차이를 점이 보여 갈등을 고조 시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