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8살 차이의 ㅆㄱㅈ 마인드 후려잡는 방법 도움주세요 제발
저는 지금 회사에 경력직으로 입사한지 3년됐고 (선임 5년차), 현재 부사수인 팀원과 함께 새로운 팀의 팀장이 될 예정입니다. (현재는 같은 팀원 입장)
후임은 제가 입사 할때 신입으로 입사하여 2년차였고, 현재는 입사 5년차에 선임진급한지 얼마 안됐습니다.
나이차이는 8살이고요.
곧 팀장과 팀원으로 일을 하게 될 건데, 저를 포함하여 윗사람들을 대하는 기본적인 예의, 태도가 불량합니다.
말을 하고싶은데 뭐라고 해야 이길 수 있는지(?) 모르겠어요..
전에도 다른팀 팀장에게 태도지적을 몇번 받은 모양인데, 주의하는게 좋겠다고 좀 타일르듯이 말을 해주면 오히려 그 팀 팀원들은 더 한다며 자기 불만을 쏟아놓는 스타일이에요. 제가 말주변이 없는 탓도 있지만 같이 얘기하면 좀 말리는 느낌...
그리고 그런 지적을 받고난 뒤에는 나 기분나쁘다 를 완전 표내는 스타일이고 책상에 물건을 탁탁 던지듯이 내려놓는다던가 묻는말에 대답도 별로없고 업무 관련 지시를 해도 자기가 할게 아닌데 왜 나한테 말하냐는 듯한 무시 태도가 늘 깔려있습니다. 하...
지금은 팀장님이 따로 있고 서로 팀원입장이기도 하고해서 크게 뭐라고 하진 못하기도 했고요. 업무가 좀 나뉘어 있어서 그냥 신경쓰지말자 로 지내왔는데요.
곧 있으면 팀장 팀원이 될 관계라 벌써부터 속이 터져요..
그 직원은 20대 후반 완전 ㅆㄱㅈ엠즤 마인드인데요.. 같이 지낸지 1년 정도 지났을때 한번 얘기했었는데 (윗분들한테 예의없게 보인다는 점) 그 사람들한테 잘 보이기 싫으니까 그렇게 하는 거라고 당당하게 얘기하더라고요. 저한테도 그런 마음을 가져서 그렇게 구는건지...후...
앞으로 제가 어떤 마음가짐과 대화태도를 취하는게 도움이 될까요... 사실 속으로는 차라리 다른데로 가라 는 마음이 있었는데 최근에 다른데 합격했는데도 안가기로 했다 하더라고요. 결국 같이 지내야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어서 도움을 청해봅니다. 여러가지 답변들 중에 현실적으로 도움이 될만한 것들 시도해보고싶네요..
익명의 힘을 빌려 신세한탄 해봅니다.
4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그런 친구는 스스로 깨닫기 전까지는 답이 없습니다.
그렇다고 질문자님 성향으로 봐서는 나쁜사람 역활은 못 하시듯하고요...
혹시 미친역활은 하실수 있는지요... 쌍방으로 미치면 부하직원이 꼬리를 맙니다만..
상대의 태도에 너무 신경 쓰지 말고 자신감 있게 일하세요.
차분하게 말하고, 감정을 드러내지 않으며 프로페셔널하게 대처하세요.
필요하면 간단히 "이건 업무니까요"라고 말하며 선을 그으세요.
그리고 그 사람의 태도에 휘둘리지 말고, 자기 일에 집중하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정리될 거예요. 힘내세요.
책상에 물건 던지거나 치면서 소리내는건 확실히 잘못된 일이니 지적하시고 못 하게 하는것이 맞습니다.
불만사항 있으면 그런식으로 표현하지 말고 직접 말하라고 확실하게 말하시기 바랍니다.
대답이 없는건 혹시 못 들었거나 바로 답하기 힘든 문제라 생각할 시간이 필요하다거나 그런 사정이 없었는지 조금은 상대방 입장도 고려해보시는건 어떨지요
업무관련지시는 뭐 함부로 말씀드리긴 그러네요.
이게 솔직히 상사가 일하기 싫거나 아니면 일을 할 줄 몰라서 다 떠넘기는 경우도 많다보니 그렇게 불만 표출한다고 해서 무조건 그 직원 태도 잘못이라고 보긴 힘들듯합니다.
사람이 아무리 일을 잘하더라도 기본적인 배려와 이해심이 없으면 다들 싫어할 수 밖에 없습니다. 처음부터 바로 잡아야 했지만 지금 5년이 지난 시점에 바로 잡으려고 하면 많은 어려움이 따르는데 말 보다는 글을 적게 하는게 더 효과가 큽니다. 태도가 잘못되었고 이로인해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 경위서나 시말서 작성하게 하는게 가장 좋은 방법이며 효과를 줍니다. 만약 거부한다면 업무지시 불이행으로 권고 사직할 수 밖에 없다고 명확하게 강하게 나가는 거 외 다른 방법은 없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