끓는 물에 데었을때 응급처치가 알고 싶어요
만약에 펄펄 끓는 라면이나 끓는 물에 화상을 입었다고 할때 집에서 재빠르게 할수 있는 응급처치에는 어떤것들이 있는지 알고 싶어요.
- (제가 아는 범위론) 차거운 물 (흐르는, 깨끗한 물)을 화상 부위에 서서히 흘리는 것이 우선입니다. -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 깨끗한 (기왕이면 거즈 등으로) 물을 적신채로 - 근처 병원 방문하셔서 , 관련 치료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 (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 바로 찬물에 손을 담궈야 합니다. 그래야 화상의 깊이가 덜 깊어집니다. 이후에는 깨끗이 닦고 소독을 한 이후에 바로 병원에 가세요. 
- 안녕하세요.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 화상을 입었을 때 응급처치에 대해서 궁금하시군요. - 화상을 입었다면 그 즉시 화상의 원인이 되는 물건 혹은 물질을 제거해야 합니다. 차갑고 흐르는 물에 약 10분간 화상을 입은 부위를 씻겨주며 식혀야 합니다. 이는 화상의 깊이와 넓이를 최소화 하기위한 노력입니다. - 찬물로 세척 후 상처를 보았을 때 피부가 벗겨진 경우 찬물에 적신 깨끗한 수건으로 환부를 덮고 즉시 병원을 내원하셔야 합니다. - 만약 물집이 잡힌 정도라면 일부러 물집을 터뜨리지는 마시고 약국에서 폼(foam) 드레싱 제품을 구입해 연고를 바르고 그 위를 덮어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 물집 없이 피부가 붉게 변하기만 한 경우 화상연고를 잘 발라주시면 됩니다. - 화상입은 뒤 감각이 이상하거나 해당 부위가 평소와 다르게 잘 움직여지지 않는 경우, 화상입은 곳이 빵빵하게 부어오르며(특히 팔, 다리) 부종이 발생하는 경우엔 지체없이 병원을 방문하셔야 합니다. -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강성주 의사입니다. - 화상을 입은 즉시 매우 차가운 물에 다친 부위를 10분이상 담궈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 이런 경우 세포손상을 최소화 하여 치료과정 및 흉터, 범위 등을 줄일 수 있습니다. -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욱현 의사입니다. - 가장 중요한 것은 흐르는 찬물에 계속 노출시키는 것입니다. 빨리 할 수록 좋고, 시간을 오래 할 수록 좋습니다. - 범위가 넓지 않고 수포가 바로 안 생기면 급하게 진료를 안 받아도 되지만, 범위가 넓거나 바로 수포가 생기면 화상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 알코올(소주)나 된장 등을 바르는 것은 오히려 더 악화 시킬 수 있어서 절대 해서는 안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