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변검사에서 상피세포가 나왔다는건 뭘 의미하나요?
최근에 건강검진을 했는데 소변검사에서 상피세포가 나왔다고 적혀있었어요 생리직후라 피가 쪼금 섞여있었을 수 있어서 그런건지 몸에 이상이 있어 그런건지 궁금해요
안녕하세요. 박성민 의사입니다. 소변검사에서 상피세포가 나왔다는 것은 일반적으로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어요. 상피세포는 요로 관 내벽이나 피부 표면에 존재하는 세포로, 소변검사에서 소량 발견되는 것은 흔한 일이에요. 특히 생리 중이나 생리 직후에는 상피세포가 소변에 섞일 수 있으니 최근 생리 후라는 점도 고려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상피세포의 존재만으로 병적인 상황을 의미하지는 않으며, 대개 특별한 이상이 없는 한 추가적인 조치는 필요하지 않아요. 그러나 증상이 지속되거나 다른 이상 소견이 있다면 병원에서 추가 검사를 고려해 볼 수 있어요. 건강관리를 지속하면서 다음 검진을 지켜보는 것도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소변검사에서 상피세포가 검출되는 것은 비교적 흔한 일입니다. 상피세포는 요로, 방광, 요도 등에서 떨어져 나오는 세포로 소변에 일정량 존재할 수 있습니다. 건강한 사람의 경우에도 소변에서 상피세포가 발견될 수 있으며 이는 보통 특별한 문제가 아닐 수 있습니다. 특히 생리 직후에는 소변에 피가 섞여 있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검출된 상피세포의 양이 약간 많아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만약 상피세포가 비정상적으로 많이 검출되었다면 요로 감염, 방광염 등 다른 요로 질환을 의심해볼 수 있으며 추가적인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
업로드해주신 증상의 설명과 자료는 잘 보았습니다
최근에 건강검진을 했는데 소변검사에서 상피세포가 나왔다고 적혀있었어요 생리직후라 피가 쪼금 섞여있었을 수 있어서 그런건지 몸에 이상이 있어 그런건지 궁금해요 이 점이 궁금하셨군요
상피세포의 경우 검체가 오염이 되었는지 여부를 판단하는데 많이 사용이 됩니다
소변검사의 경우 오염이 되지 않게 (예를 들어 어디에 묻어가 닿았거나 한 것) 채취가 되어야 하는데
상피세포가 있으면 검체가 오염되지 않게 채취되지는 않았다고 판단하여 재검사를 하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소변검사에 상피 세포가 나왔다고 하는 것은 검채 채취 과정에서 적절치 못했음을 의미합니다.
정상적인 피부의 상피 세포가 소변에 포함된 채 검사가 진행되었음을 의미합니다.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소변에서 상피세포가 나오는 것은 일반적으로 피가 섞인 경우나 소변을 볼 때 발생한 자극으로 인한 것일 수 있습니다. 특히 생리 직후라면 소변에 미세한 출혈이 섞여서 상피세포가 나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나 상피세포가 지속적으로 나오는 경우 배뇨기계의 염증이나 감염 등의 문제가 있을 수 있으므로, 병원에서 진료 보시고 필요하다면 소변배양검사 등의 추가 검사 받아보시는게 좋을 듯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