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지하게 이사 고민 들어주실분.. 복받으실거에요ㅠ
안녕하세요 32살 만30살 남자입니다,
현재 재택근무를 하고 있고 본가가 경기도 포천이라 근처인 양주에서 자취를 하고 있어요.
덕계동이라는 아주 조용한곳에서 자취를 하고 있고 1년 반쯤 되가고 있는데..
요새 문득 외로움도 너무 크고 재택근무에다가 집돌이라 유일한 취미가 헬스이다보니 집 헬스장만
반복하다보니 최근엔 우울증도 생기려고 하는거같더라구요 ㅠ 그래서 한살이라도 더 늦기전에 지금이라도 환경을 바꿔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 이사를 고민중인데..
고민중인게, 제가 3년전에는 수원에서 자취를 했거든요, 근데 본가랑 멀다보니까
본가에 자주 안가게 되서 어차피 재택근무고 그러니까 그냥 본가 근처에서 살아보자 하고 양주로 이사를
오게 된건데.. 가까워도 일이 힘들다보니 2주에 한번 3주에 한번 본가를 가게 되더라구요,
주말에 쉬는데 부모님은 자영업을 하시다보니 주말에 일을 하시니까 저도 가서 그냥 도와드리고.. 쉬진 못하고 ㅠ 그러고 있어요
그래서 본론으로 돌아와 이사를 가는게 저한테 맞는거같아 알아보는데.. 현재 선택지가
그래도 우리나라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서울로 가서 동네친구도 사귀려 노력을 하고 좀 다양한 만남을
시도 해볼지, 아니면 현재는 양주 덕계동이지만 바로 옆인 양주 옥정동이라고 인프라가 그래도 좋고
사람도 좀더 많은 곳으로 이사를 갈지, 아니면 경기도중에서 사람도 많은 수원 혹은 살기 좋다는 일산?
쪽으로 가볼지.. 이게 재택근무라 위치가 상관 없다보니 고민이 많이 되더라구요..
주변 친구들한테 물어보면 반은 어차피 재택근문데 뭐하러 서울에 가냐 그래도 좀더 저렴한 경기권으로
가라 라는 애도 있고 반은 그래도 서울에 사람이 제일 많기 때문에 너같은 집돌이는 서울로 가서
기회를 좀 더 많이 만들어봐야한다 라는 친구들도 있어서 뭐가 맞는지 고민이 많이 되네요 ㅠ
일단 우선순위는 제가 헬스가 유일한 취미기 때문에 헬스장 좋은곳 주변으로 갈거같고..
나머지는 그냥 재택근무를 하기때문에 집컨디션 좋은곳, 그리고 한가지 고민중인건 청년들이 많이
사는곳으로 갈지 말지에 대해서 좀 고민중이에요 ㅠ
이런 상황인데 .. 혹시 해결해주신다면 너무 큰 도움이 될거같습니다 ..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답변주신다면 정말 복 받으실거에요 ㅠ
안녕하세요 저도 30대입니다 외로움이 많이 크면 교회에 가보는것도 좋아 보입니다 저도 외로워서 교회에 다ㅣ고 찬양곡도 교호에서 막 듣고 하고 사람들과 어울리다보니 외로움이 많이 사라졋어요 서울에 간다고해서 무조건 사람을 많이 사귄다고 보장하기는 힘듭니다 저도 헬스가 취미에요 저는 서울도 아니고 경기도도 아니고 그냥 지방에 사는데 딱히 큰 불편함은 못느낍니다 제가 종교에 관심이 있어서 그런가봐요 외로움이 크시다면 유튜브에서 찬양곡을 자주 듣는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찬양곡을 들으면 정신적으로 행복감을 많이 느끼게됩니다 대표적으로 유튜브에 예람워시요 저도 30대입니다 외로움이 많이 크면 교회에 가보는것도 좋아 보입니다 저도 외로워서 교회에 다ㅣ고 찬양곡도 교호에서 막 듣고 하고 사람들과 어울리다보니 외로움이 많이 사라졋어요 서울에 간다고해서 무조건 사람을 많이 사귄다고 보장하기는 힘듭니다 저도 헬스가 취미에요 저는 서울도 아니고 경기도도 아니고 그냥 지방에 사는데 딱히 큰 불편함은 못느낍니다 제가 종교에 관심이 있어서 그런가봐요 외로움이 크시다면 유튜브에서 찬양곡을 자주 듣는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찬양곡을 들으면 정신적으로 행복감을 많이 느끼게됩니다 대표적으로 유튜브에 예람워십 검색해보시고 트믐히 찬양곡 영상 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교회에 가보시는것도 좋아요
서울로 이사하면 다양한 만남과 기회를 얻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양주 옥정동은 안정적이며 본가와 가까운 장점이 있습니다. 수원이나 일산은 활기찬 환경과 경제적 균형이 적합한 선택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