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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동
이로동23.06.25

벌레같은 아주작은 생물도 뇌가 있나요?

초파리나 모기 혹은 진딧물같이 아주작거나 눈으로도 보기 어려운 생물에게도 동물과 같이 뇌가 있어서 스스로 판단하고 지식을 습득할 능력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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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준엽 과학전문가입니다.

    초파리, 모기, 진딧물과 같은 작은 생물들은 뇌를 가지고 있지만 그 크기와 복잡성은 인간이나 다른 동물과 비교할 때 매우 제한적입니다. 이러한 작은 생물들의 뇌는 주로 간단한 신경 회로와 기본적인 감각을 조절하는 기능에 특화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작은 생물들은 자신의 환경에서 생존하기 위해 필요한 기본적인 행동과 반응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그들은 외부 자극에 대한 반응을 보이며, 음식을 찾고 피해를 피하는 등의 기본적인 생존 행동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인간과 같은 복잡한 지식 습득이나 추상적인 판단력을 갖는 것은 아주 작은 생물들에게는 어려운 일입니다.

    따라서 초파리, 모기, 진딧물 등의 작은 생물들은 간단한 행동과 반응을 통해 자신의 생존을 유지하며 환경에 적응합니다. 그러나 인간과 같이 학습, 추론, 추상화 등의 고급 인지 능력은 그들에게는 부족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조용찬 과학전문가입니다.


    네 맞습니다.

    파리에게도 뇌가 있으며 심지어 인간의 뇌와 비슷하다는 논문결과도 있습니다.

    반면 단세포 생물인 진딧물에는 뇌가 없지만 환경에 적응하면서 본능적으로 생존능력을 터득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초파리, 모기, 진딧물과 같은 작은 생물들도 중추신경계와 같은 뇌와 신경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인간과 같은 뇌의 크기나 복잡도는 아니기 때문에, 인간과 같은 수준의 판단력이나 지식 습득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작은 생물들은 자신이 살아남기 위한 필수적인 행동을 수행하기 위해 일종의 학습 또는 조건부 반사를 통해 특정한 자극에 대한 반응을 학습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모기는 사람의 냄새나 체온, 이끼에 살고 있는 진딧물은 먹이인 작은 곤충들의 움직임 등을 감지하여 이러한 정보를 바탕으로 자신의 행동을 결정합니다. 이러한 행동은 생존에 필수적이기 때문에, 작은 생물들도 자신의 환경과 상호작용하며 적응하고 발전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