끊임없이 블록을 생성하는 이유? 목적이 무엇인가요?

예를들면 암호화폐를 전송하는 것과 같은 유의미한 내용을 가지고 기록을 생성 하면 좋을텐데 아무런 목적도 없이 끊임없이 왜 블록을 생성하나 의문이 듭니다.

사진처럼 블록 상태가 수시로 갱신되던데, 이게 어떤 의미를 나타내는 것인가요?

인간의 심장이 끊임없이 뛰는 것처럼 블록체인도 살아있네. 이런 의미인가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트랜젝션이 기록되지 않거나, 기록되더라도 그 수가 적은 블록이 생성되는 이유에 대해 질문해 주신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러한 상황은 일반적으로 널리 이용되고 있는 블록체인에서는 잘 발생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수 많은 노드들이 블록체인 네트워크에 접속되어 있으면서 계속해서 트랜젝션을 발생시키고 있으며 이를 처리하고 기록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온체인 상에서 거래가 활발하지 않은 블록체인의 경우 블록당 기록되는 트랜젝션의 수가 적거나 아예 기록이 되지 않는 빈 블록이 생성되기도 합니다.

    이때 거래가 없으면 블록을 생성하지 않으면 되지 않느냐는 의문을 가질 수 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트랜젝션이 많지 않음에도 블록이 계속 생성 되는 이유에 대한 개인적인 의견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블록체인의 경우 합의 알고리즘에 따라 합의에 도달하고 블록 생성자를 선택하여, 블록을 생성하게 되는데 이러한 합의 알고리즘과 블록체인의 개발 스펙에 따라서 합의 과정에 소요되는 시간이라든가, 블록의 크기, 블록의 생성 시간 등이 결정되고 난이도를 통해 자동적으로 조절되며 블록의 생성 역시 자동적으로 이루어지므로 빈 블록일지라도 계속 생성될 수 밖에 없습니다.

    또한 누구나 블록체인을 개발할 때 앞으로 활성화될 것을 염두에 두고 개발할 것이기 때문에 아직 블록체인이 활성화되지 못한 상태에서는 네트워크 참여자의 부족으로 빈 블록이 생성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블록체인이 활성화되어 있지 않은 상태일지라도 네트워크에 참여하는 노드들은 블록을 생성하고 블록체인을 유지하기 위해 자원을 투입하고 있으며 보안성의 확보에도 기여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노드들에게 기여에 대한 정당한 암호화폐 보상을 지급하기 위해서라도 블록의 생성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끝으로 블록체인 네트워크의 참여자가 적더라도 누군가는 트랜젝션을 발생시키고 처리해야할 수 있고 그것이 언제가 될지 아무도 알지 못하기 때문에 거래가 많이 없더라도 블록체인은 계속해서 블록을 생성하며 이어져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질문자님의 말씀처럼 인간이 살아 숨쉬는 것처럼 블록체인도 블록이 계속해서 생성되는 것을 네트워크가 활성화되었다 볼 수 있습니다. 그럼 블록생성에 대해 간단하게 설명드리겠습니다.

    먼저 통장정리로 예시를 들어보겠습니다.
    친구에게 100만원을 송금한다고 하면 이 데이터는 은행의 DB(데이터베이스에)기록됩니다. 그리고 이용자가 통장을 정리하게 되면 이 내역이 통장에 표기되게 됩니다. 이건 은행의 중앙화된 시스템입니다.

    그럼 블록체인도 이와 비슷하지만 다른 차이가 있습니다.
    친구에게 100만월을 송금한다고 하면 블록체인에선 블록을 생성하는 사람(노드)의 검증이 필요하게 됩니다. 이후 블록에 그 거래내용이 기록되며 블록이 생성됩니다. 이건 중앙화된 시스템이 아닌 네트워크 구성원들에 의해 움직이는 탈중앙화된 시스템입니다.

    만약 블록생성이 1시간에 1회, 비정기적으로 생성되게 된다면 이용자는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거래를 할 수가 없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