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핫뉴스실시간 인기검색어
아핫뉴스 화산 이미지
아하

학문

역사

통쾌한다슬기196
통쾌한다슬기196

가마싸움 놀이의 유래는 무엇인가요?

가마싸움놀이는 추석이나 정월 대보름에 아사천을 경계로 하여 두 팀으로 나누어 힘과 지혜를 겨루어 싸우는 편싸움입니다.이 가마싸움 놀이의 유래는 무엇인가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황정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경상북도 의성에서 전승되어 온 것으로 서당 학동들이 편을 지어 가마를 가지고 겨루던 놀이입니다.

      영조 때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며, 1906년을 마지막으로 중단된 것을 1974년 복원했습니다.

    • 안녕하세요. 윤지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의성 지역의 서당 학생들이 추석을 맞아 각자의 고향으로 돌아가는 길에 서로의 가마를 만들어 경쟁하면서 시작되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양미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가마싸움과 같은 경우에는

      정확한 유래는 알 수 없지만

      대략 조선시대 영조 때부터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가마 싸움 놀이는 경상북도 의성 지방에서 전래되는 독특한 놀이로서, 서당 (書堂) 학동들이 추석 또는 정월 대보름 에 아사천 (衙舍川)을 경계로 하여 두 패로 나누어 힘과 지혜를 겨루어 싸웠던 일종의 편싸움 입니다.

    •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가마싸움 놀이가 언제부터 전승된 놀이인지 명확한 근거는 없으나 영조 때 시작된 것으로 추정합니다.

      과거 의성의 남부에는 봉강, 재정, 성무청, 삼일제 등 네 서당이 있었고 북부에 덕록 서당 한곳이 있었는데 이들은 추석이 되면 훈장으로부터 말미를 받아 각기 자기 고향으로 돌아가게 되는데 이때를 기해 각기 가마를 만들어 남부와 북부가 겨뤘다고 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경북 의성 지방에서 시작된 놀이입니다. 8월 추석에 서당의 아이들이 편을 갈라서 바퀴가 4개 달린 가마를 앞세우고 양 편이 각기 상대편의 가마에 접근하여 먼저 가마를 빼앗거나 부수면 이기는 놀이입니다. 싸움에서 이긴 편은 그해의 과거에 많이 급제한다고 하여 풍악을 울리며 동네 한 바퀴 돌면서 흥을 복돋우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