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직업 모두 뚜렷한 장다점을 가지고 있으나 장기적인 경력 개발과 육상 이직의 유연성을 고려한다면 선박 기관사를 선택하는 것이 훨씬 유리합니다. 항해사는 선박의 운항과 조타 및 화물 관리를 총괄하며 탁월한 해상 시야를 확보할 수 있는 브릿지에서 주로 근무를 수행합니다. 기관사는 선박의 심장인 엔진과 발전기 및 각종 기계 장비를 유지 보수하며 거대하고 복잡한 기관실 시스템을 통제합니다. 항해사는 진급이 상대적으로 빠르고 선장이 되었을 때 선박 전체를 지휘하는 최고의 권한과 높은 명예를 누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다만 항해사는 육상으로 이직할 때 해운회사 공무 감독, 도선사, 해양경찰 등으로 진출 분야가 다소 한정되는 경향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