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가 바닥을 다졌다고 하면 어떤식으로 판단하시나요?
주가가 바닥을 다져서 이제 어느정도 조정시기가 끝났다고 판단하는 경우가 있는데, 보통 이 시기를 어떻게 잡으시는지요? 더 이상 떨어지지 않고 시세 유지가 되는건가요?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지속적인 하락 후 특정 가격대에서 더 이상 떨어지지 않고 횡보를 하게 되는 경우
거래량이 늘며 저가 매수세 유입으로 양봉캐들 출현
RSI, MACD 등 기술적 지표가 바닥권을 탈출 시도할 때입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ADR 지표가 주가 바닥을 어느정도 잘 판별해주는 것 같은데요. ADR지표는 주가 지수 내 상승 종목수를 하락 종목수로 나눠서 백부율로 표시한 기술지표인데요. ADR 지수가 100일때 상승종목수=하락종목수이고, 100을 초과하면 상승종목수>하락종목수, 100 미만이면 상승종목수<하락종목수 입니다. ADR은 20일 평균치를 활용하고 코스피는 80 이하를 과매도권으로 보시면 됩니다.
안녕하세요. 허찬 경제전문가입니다.
주가가 바닥을 다젔다고 할때는 전저점을 더이상 이탈하지 않고 충분한 기간동안 횡보를 해주는 경우 보통 쓰는 표현입니다. 또한 특정 뉴스에도 크게 반응하지 않고 주가가 안정적으로 저평가 상태에서 유지해줄때 바닥을 다졌다고 표현합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위와 같은 경우에는 차트 등을 통하여
판단하기도 하고 동종업계의 기업들과
주가를 비교하여 바닥을 판단하기도 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주가가 하락하다가 한 번 반등한 후 다시 하락하여 이전 저점 부근에서 지지를 받고 다시 상승하는 형태입니다. W자 모양을 그리며 두 번째 저점이 첫 번째 저점보다 약간 높거나 비슷한 수준에서 형성되면 바닥을 다졌다고 판단하는 강력한 신호로 봅니다. 주가가 하락하면서 거래량이 점차 줄어들다가, 바닥권에서 횡보할 때 거래량이 매우 줄어듭니다. 이후 주가가 상승 전환을 시도하면서 거래량이 크게 증가한다면, 매도세가 약해지고 매수세가 유입되는 신호로 볼 수 있습니다. 특정 가격대에서 주가가 더 이상 하락하지 않고 여러 차례 지지를 받는 모습을 보일 때 그 가격대를 중요한 지지선으로 판단하고, 이 지지선이 견고하게 유지되면 바닥을 다지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바닥을 쳤다는 것을 확신할 수는 없으나 조정의 마지막 시기를 볼 때는 일봉을 보는 편입니다
우선 조정장에 들어가면 장대음봉이나 윗꼬리가 긴 형태의 봉차트가 보이는데 조정이 끝날 때가
되면 윗꼬리 보다는 아래꼬리를 다는 형태의 봉들이 나타나고 그 때가 바닥을 다졌다고 판단을 하는 편입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주가가 바닥을 다지는 것에 대한 내용입니다.
바로 특정 가격대에서 더 이상 내려가지 않고
오랜 시간을 버티면
바닥을 다지고 있다, 혹은 바닥을 다졌다 등으로
표현하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김한 경제전문가입니다.
보통은 120, 220일 선으로 많이 봅니다 . 이 선 아래로 더 이상 내려가지 않고 계속해서 횡보를 하는 구간인데
중요한 것은 거래량이 없는 경우가 아닌 조금씩 있으면서 중간중간 위로 솟았다가 다시 내려오는 경우를 반복하는 경우입니다. 이러다 120일선 가까이 붙었을 때 약간씩 상승기류가 있어보인다면 확률적으로 아 모으고 있고 곧 한번 위로 크게 쏘면서 매물 받아 먹으려고 하겠구나라고 예측할 수 있습니다.
그런 시점에서는 충분히 손절할 수 있을 정도의 양만 매수하여 매집봉에서 수익을 낼 수 있고
그게 좀 어렵고 리스크가 있다고 생각되면 큰 매집봉에서 다시 내려왔을 때를 노려 진입각을 볼 수 있겠습니다.
대부분 처음 매집봉에서 거의 원 제자리로 돌아옵니다. 그런 경우 대부분 한달이내로 다시금 120일 또는 220일선 터치하면서 위로 올라갈 확률이 높기 때문에 잘 노리시면 괜찮게 버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