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3일 아기 아빠입니다. 염증수치 30이면 무슨 말인가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1. 인체 내의 염증을 의심할 수 있는 병변이 존재한다는 결과를 의미합니다.

2. 뇌수막염이 그 원인 중 하나이기 때문에 검사를 한 것으로 보입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염증 수치는 주로 세균성 감염시 상승할 수 있습니다. 생후 6개월까지는 보통 물려받은 엄마의 면역력이 있어 열이나는 경우는 흔하지 않으며 중점적으로 열나는 원인을 파악해야 합니다. 그래서 뇌척수액 검사를 통해 뇌수막염을 감별해야합니다.

안녕하세요. 최영곤 의사입니다.

염증수치는 신체 내에 염증이 있을 때 높아지는 수치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즉 염증수치가 30이라면 정상치보다 증가하였으므로 신체 내 어딘가에 염증이 있다는 말입니다. 현재 자녀 분이 생후 93일이라면 뇌혈관장벽이 제대로 발달하지 않아 신체 내 염증이 뇌까지 침투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 경우 뇌수막염이 발생할 수 있고 뇌수막염은 발생하면 즉시 적극적인 치료를 시행하여야 합니다. 때문에 뇌수막염 검사를 시행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안녕하세요. 강성주 의사입니다.

염증수치의 경우 체내에 염증이 있거나, 몸살 등의 체내 스트레스 상황에서도 일부 오를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30의 수치라면 이를 염증에 준해 그 원인을 파악하게 됩니다.

가장 일반적인 요로감염, 폐기관지염, 바이러스 질환을 감별해 보았지만, 이상이 없었다면 열이 있었기 때문에 뇌수막염 까지도 감별을 해보아야 합니다.

그래서 뇌수막염 검사까지 진행을 한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말그대로 염증수치입니다. 염증의 정도를 나타내는 수치입니다.

아이들의 경우 발열이 있으면 뇌수막염도 흔하기 때문에

다른 검사에서 특별한 이상이 없다면 시행하기도 합니다.

안녕하세요. 노용성 의사입니다.

1. 체내에 염증이 있다는 것입니다. 장염일수도있고 뇌수막염일수도 있고 정확한 FOCUS는 불분명한 것같습니다.

2. 93일된 아이는 증상을 호소할 수 없으므로 고열과 높은 염증수치가 지속되면

항생제 사용을 위해 뇌수막염 의심하에 뇌척수액 검사를 하게됩니다.

빨리 호전되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염증수치는 아마 crp라는 수치일겁니다. 열이나면 염증이 생겼는지부터 확인을 하거든요. 염증의 원인은 주로 세균이나 바이러스 감염이구요. 3개월된 신생아의 경우 뇌수막염 가능성을 확인해야 해서 뇌척수액 검사를 한답니다. 보통 6개월 이하의 아가들은 엄마 면역 때문에 열이 나지 않는데 그래도 열이 나면 뇌수막염같은 심각한 질환을 의심해 봐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