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연금 DB랑 DC는 어떤 차이점이 있는 건가요??
친구들이랑 소소하게 단톡방에서 이런 저런 얘기를 하다가 퇴직연금에 관한 주제를 말하고 있었는데요, 확인해보니 각자 DB형과 DC형 다 다르더라고요.
퇴직연금에 있어서 DB형과 DC형은 어떤 차이점이 있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퇴직연금 종류를 보면 퇴직연금은 퇴직급여로 자동 적립이 되느냐 개인이 자율적으로 적립하느냐로 크게 구분할 수 있습니다. 먼서 회사 급여에서 자동으로 적립되는 것은 대표적으로 DB형과 DC형이 있고, 기업의 규모가 작은 경우에는 기업형 IRP를 운영하는 회사도 있습니다. 개인이 자율 적립하는 것은 개인형 IRP가 있는데요. 개인형 IRP는 퇴직 IRP와 적립 IRP로 나뉩니다. 퇴직 IRP는 퇴직할 때 DB형, DC형, 기업형IRP로 운용된 목돈을 받는 계좌고, 적립 IRP는 내가 연금을 더 준비하고 싶을 때 적립할 수 있는 계좌입니다. 여기에 돈을 넣으면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데요. 우리가 흔히 말하는 IRP가 바로 적립 IRP를 말하는 겁니다.
확정급여형(DB형)은 퇴직 시 받을 퇴직급여가 미리 정해져 있는 방식으로 회사가 퇴직금을 운용합니다.
운용결과가 좋으면 퇴직급여가 변동될 수도 있습니다.
확정기여형(DC형)은 회사가 매년 근로자에게 일정한 금액을 퇴직연금을 적립해 주는 방식으로 근로자가 직접 퇴직금을 운용하며, 운용 결과에 따라 퇴직급여 금액이 변동됩니다.
안녕하세요
퇴직연금 DB형과 DC형은 연금 지급 방식에서의 기본적인 차이가 있습니다. DB형은 정해진 금액의 연금을 보장하여 사원에게 안정감을 주지만, 사업주가 연금 지급의 리스크를 부담합니다. 반면 DC형은 개인의 납입과 투자 수익에 따라 연금이 결정되어 투자 시장의 변동성에 따른 리스크를 사원이 직접 부담해야 합니다.
쉽게 말하면,
DB형은 확정급여형으로 사용자(회사)가 적립금을 운용하고, 근로자는 확정된 퇴직금을 받습니다.
DC형은 확정기여형으로 근로자가 적립금을 직접 운용하고, 그 수익과 적립금을 받습니다.
DB는 안정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고, 손실 위험이 없습니다.
DC는 DB에 비해 더 높은 수익을 얻을 수도 있으나, 반대로 수익을 잃을 수도 있기는 합니다.
이에 뭐가 더 좋다고 보기는 어렵고, 개인의 성향에 따라 차이가 있을 것 같습니다.
DB형 퇴직연금과 DC형 퇴직 연금의 차이점은 아래와 같습니다.
DB형 (확정급여형): 회사가 퇴직 시 받을 연금액을 미리 정해주고 회사가 운용 책임을 집니다. 그래서 직원은 안정적인 연금을 받을 수 있지만 회사의 재정 상황에 따라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DC형 (확정기여형): 회사가 매년 일정 금액을 직원의 연금 계좌에 넣어주고 직원이 운용 책임을 집니다. 직원은 투자 성과에 따라 연금액이 달라질 수 있으며 투자 결과에 따라 이익이나 손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DB와 같은 경우에는 회사에서 운용해주는 것이며 DC형과 같은 경우에는 근로자 개인이 직접 운용하는 것이 차이이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퇴직연금은 크게 확정급여형(DB, Defined Benefit)과 확정기여형(DC, Defined Contribution) 두 가지로 나뉩니다. 이 두 가지 유형은 연금 자금의 운영 방식과 퇴직 시 받을 수 있는 금액에 있어서 차이가 있습니다.
== 확정급여형(DB, Defined Benefit)
연금 수령액 결정: 사전에 정해진 기준에 따라 퇴직 시 받을 연금액이 확정됩니다. 일반적으로 근속 기간과 평균 임금을 기준으로 산정합니다.
운용 책임: 회사가 연금 자산을 운영하며, 연금 자산의 운용 결과에 따라 회사가 부담하는 비용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즉, 운용 리스크는 회사가 부담합니다.
장점: 퇴직 후 안정적인 연금 수령 가능.
수령액이 사전에 확정되어 있어 장기적인 재정 계획 수립이 용이.
단점: 회사의 재정 상황에 따라 연금 지급이 영향을 받을 수 있음.
회사가 연금 자산 운용에 실패할 경우, 연금 지급이 어려워질 수 있음.
== 확정기여형(DC, Defined Contribution)
기여금 결정: 매년 회사와 근로자가 납입하는 기여금이 확정됩니다. 이 기여금은 근로자의 계좌에 적립되고, 근로자가 직접 또는 운용사가 자산을 운용합니다.
운용 책임: 근로자가 연금 자산의 운용을 책임지며, 운용 결과에 따라 퇴직 시 받을 수 있는 연금액이 달라집니다. 즉, 운용 리스크는 근로자가 부담합니다.
장점: 근로자가 자신의 연금 자산을 운용할 수 있는 자유로움. 근로자가 투자 전략에 따라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음.
단점: 투자 성과에 따라 퇴직 시 연금 수령액이 크게 달라질 수 있음. 투자 실패 시 퇴직 후 연금이 적어질 수 있음.
안녕하세요
쉽게생각하면 DB형은 예적금과 같이 플랫하고 안정적인 수익률을 올리는 방식이고
DC형은 투자의 실력에 따라 성과가 변경됩니다
다만 DC형은 투자 실력에 따라 손실이 발생할수도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질문해주신 퇴직연금인 DB와 DC에 대한 내용입니다.
가장 큰 차이점은 연금 운영의 주체로
DB형은 회사가 운영해주는 것이고
DC형은 개인이 운영하는 것입니다.
확정급여형 퇴직연금을 회사가 운용하면 DB퇴직연금이라고하고, 원리금 보장형으로 운용됩니다.
기여형 퇴직연금은 DC퇴직연금이라고 부르며, 개인이 직접 투자결정에 따른 수익과 위험을 부담해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