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

퇴직연금 DB형과 DC형은 다음과 같은 차이점이 있습니다.

• 정의형 vs. 기여형

DB형 퇴직연금은 정의형 형태로, 근로자가 근무 기간 동안 일정한 금액을 납입하고, 퇴직 시점에 정해진 기준에 따라 연금을 지급받는 형태입니다.

DC형 퇴직연금은 기여형 형태로, 근로자가 근무 기간 동안 일정한 금액을 납입하고, 그 금액에 대해 이자와 수익률에 따라 적립이 이루어집니다. 퇴직 시점에는 이 적립금을 기반으로 연금을 지급받는 형태입니다.

• 연금액 산정 방식

DB형 퇴직연금은 퇴직 시점에 연금액이 계산되며, 근무 기간, 근무 조건, 평균 급여 등을 고려하여 연금액이 결정됩니다.

DC형 퇴직연금은 근로자가 납입한 금액과 수익률 등을 기반으로 적립된 총액으로 연금액이 결정됩니다.

• 투자 위험성

DB형 퇴직연금은 퇴직 연금액이 보장되는 대신, 퇴직연금을 지급하기 위한 자금을 운용하는 펀드의 수익성이나 재무상태 등에 따라 연금액이 변동할 수 있습니다.

DC형 퇴직연금은 근로자가 직접 투자한 금액에 따라 수익률이 결정되므로, 근로자가 투자하는 자산의 종류와 투자 전략에 따라 투자 위험성이 달라집니다.

• 관리 책임

DB형 퇴직연금은 근로자가 납입한 금액을 퇴직연금 적립금으로 관리하는 책임은 사업주가 지니게 됩니다.

DC형 퇴직연금은 근로자가 직접 투자 금액을 관리하므로, 투자 결과와 관련된 책임은 근로자가 지니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현재 은행 재직 중으로 해당 질문에 대해서 답변 드리도록 할게요.

DB형, DC형의 퇴직연금제도의 차이점에 대해서 설명 드리면 다음과 같습니다.

1. 퇴직금 산정 기준

   [DC형 매년 연봉의 1/12을 적립] / [DB형 퇴직 직전의 3개월의 급여를 평균하여 근속연수를 곱하여 퇴직금 산정]

2. 퇴직연금 운용 주체

   [DC형 직원들이 개인별로 운용상품 선택] / [DB형 회사의 퇴직연금신탁 관리인이 운용상품 선택]

3. 퇴직연금 운용 수익의 주체

   [DC형 직원들 개개인이 수익을 가져감] / [DB형 수익은 회사 퇴직연금 제도에 귀속]

4. 중도인출 가능 여부

   [DC형 사유에 따라서 중도인출 가능] / [DB형 중도인출 불가능]

5. 제도전환 가능 여부

   [DC형에서 DB형 전환은 불가능] / [DB형에서 DC형으로 전환은 가능]

가장 중요한 것은 퇴직금 산정 기준으로서, DB형을 가입한 근로자와 DC형을 가입한 근로자의 퇴직금차이는 10년을 기준으로 하게 되면 5백만원 정도의 차이가 발생하게 됩니다. 이러한 퇴직금의 차이는 근속연수가 길어질수록 더욱 벌어질 수 있어서 가급적이면 퇴직연금 제도는 DB형을 가입하는게 직원에게 유리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퇴직연금은 국내 기업들이 사원들의 노후 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제공하는 혜택 중 하나입니다. 매월 급여에서 일정 비율을 차감하여 적립된 자금은 퇴직 시점에서 한꺼번에 지급되거나, 일정 기간에 걸쳐 분할 지급됩니다. 일반적으로 퇴직연금은 DB형과 DC형으로 구분됩니다.

DB형 퇴직연금은 정년까지 일한 후, 정년 후 일정 비율을 기준으로 월급과 근속기간 등을 고려하여 연금을 지급하는 방식입니다. 이 경우, 퇴직자는 일정한 금액의 연금을 받을 수 있으며, 연금액은 근속기간과 급여 수준에 따라 결정됩니다. 이 방식은 기업이 퇴직자의 노후 생활을 보장하는 책임을 지게 되는 대신, 퇴직자에게 안정적인 연금을 제공합니다.

반면, DC형 퇴직연금은 기업이 일정 금액을 적립해주고, 이를 퇴직 시점에서 한꺼번에 인출하거나, 월급과 같은 형태로 일정 기간에 걸쳐 지급하는 방식입니다. 이 경우, 퇴직자가 받는 금액은 적립된 자금과 투자 수익 등에 따라 결정됩니다. 이 방식은 퇴직자가 자신의 투자에 대한 책임을 지게 되는 대신, 높은 수익을 얻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따라서, DB형은 기업이 퇴직자의 노후 생활을 보장하는 책임을 지고, DC형은 퇴직자가 자신의 투자에 대한 책임을 지게 됩니다. 이러한 차이로 인해 DB형은 안정적이지만 높은 수익률을 기대하기 어렵고, DC형은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지만, 투자에 따른 위험이 존재합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DB형 - 퇴직금 적립금 운용이 해당 회사의 책임하에서 이루어지며

보통 임금인상률 등이 클 경우에 DB형을 활용합니다.

DC형 - 퇴직금 운용을 근로자가 운용을 하게 되며 자신의 투자에 따라서

퇴직금이달라지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DC형(확정기여형)은 Defined Contribution Plan의 약어로, 고용주와 근로자가 정해진 금액을 매월 예치하여 미래의 퇴직 시점에 이를 활용하는 제도입니다. 이 경우 퇴직 연금의 수령액은 근로자가 납입한 금액과 그 이자에 따라 결정됩니다. 즉, 퇴직 시점에 연금 수령액이 얼마인지는 근로자가 자신의 납입 금액과 투자 수익에 따라 달라집니다. 대표적인 DC형 퇴직연금으로는 401(k) 계획이 있습니다.

DB형(확정급여형)은 Defined Benefit Plan의 약어로, 근로자의 근속 기간과 연령, 근무 조건 등을 고려하여 예치금을 계산하고 이를 기반으로 정해진 연금 수령액을 보장하는 제도입니다. 이 경우 연금 수령액은 근로자가 근무한 기간, 급여 수준 등에 따라 결정됩니다. DB형 퇴직연금의 경우 고용주가 근로자를 대신해 예치금을 부담하고, 퇴직 시점에는 정해진 연금 수령액을 보장합니다.

요약하면, DC형은 근로자가 납입한 금액과 수익에 따라 연금 수령액이 결정되는 반면, DB형은 근로자의 근속 기간과 급여 수준 등에 따라 정해진 연금 수령액을 보장하는 제도입니다. 따라서 근로자가 퇴직 후 얼마의 연금을 받을 수 있는지에 대해 보장 수준이 다르며, 고용주의 입장에서는 자금을 어떻게 운용할지에 대한 고민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경제&금융 분야, 재무설계 분야, 인문&예술(한국사) 분야 전문가, 지식iN '절대신 등급' 테스티아입니다.

✅️ DB형은 기존 퇴직금 제도와 다를 것이 없는 '확정급여형'이고 (* 즉, 근속연수 x 평균임금을 해서 지급하는 것) DC형은 '확정기여형'으로 회사가 일정 금액을 근로자의 계좌로 넣어주게 되고, 이에 대한 운용 책임을 근로자가 지는 형태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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