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황정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사법부를 무력화하는 법안을 추진하였으나 대법원의 위헌 판결로 제동이 걸렸습니다. 이에 대한 비난이 쏟아졌습니다. 그래서 전쟁 종료 이후에도 네타냐후가 직위를 유지해야 한다는 의견을 낸 응답자는 불과 15%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내로남불에 대한 분노가 작용했기 때문입니다. 전쟁이 지속되면서 포로의 생사를 알 길이 없는 상황에서 계속적으로 전쟁을 수행하고 있는 점과 모든 청년들이 전쟁수행을 위해 본국으로 귀국을 하고 있는 반면 네타야후 총리의 장남은 미국에서 호회스런 생활을 영위하고 있다는 점이 작용하고 있다고 봅니다. 격렬한 반정부 시위와 네타야후 퇴진을 요구하고 있는 것은 포로의 안전을 담보하지 못한 채 전쟁에만 골몰하고 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