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 20대 평범한 남성의 고백법이 궁금합니다.

일단 제가 술을 먹고 문자로 난 너가 좋다 만나보지않을래? 라는 얘기를 했습니다. 그러고나서 그 여성분은 "나도 너가 맘에 든다 근데 관계가 어그러질까 고민된다." 라고 말했고 그 분이 전화를 거셨습니다. "진짜로 좋아하는 거가 맞냐면서" 말입니다 그러고 저는 "너가 처음 만났을 때부터 마음에 들었다 정말로 빈말이 아니고 난 그냥 너 자체가 좋은 것같다 개인적으로 만나면서 그리고 문자를 하면서 성격이 정말 잘맞는거같다" 라면서 말을 했고 그 여성분도 약간 맘이 흔들리셔서 "관계에 대해서는 나도 이어나가고 싶다며" 긍정적인 방향으로 말을 했습니다 그러고 제가 "그러면 내가 만나서 진짜 제대로 고백을 할게. " 라고 말했었고 그 여성분도 나름 마음에 드시는 티를 내셨습니다 그리고 그 친구들한테도 얘는 너가 고백하면 받아줄 맘이 있대 라는 이야기까지 들었습니다. 그런데.. 전 고백을 제대로 해본 적이 없습니다. 항상 그냥 어물쩡 저물쩡 상대가 날 좋아하면 좋아하나보다. 그냥 좋아해 이러면서 고백을 하거나 상대가 고백 좀 하라고 보채거나 혹은 그냥 전화를 하다가 너 나 좋아하지? 라고 물었을 때 어어.. 이러고 연애를 시작한 적 밖에 없습니다.. 이번엔 제가 먼저 좋아했고 진짜로 제대로된 고백이라고 하긴 뭐하지만 만나서 대면으로 고백을 해보고 싶은데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일단 갓사회로 나온 07..응애이기에 돈도 별로 없고 뭔 말을 해야할지도 모르겠슴다.. 추천 해주실 수 있나요 혹시..?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이미 고백을 다하셨네요.

    다른 때는 알게 모르게 그냥 지나갔는데 문자로 전화로 고백을 하셨네요.

    잘하셨네요.

    남자다워요.

    만나셔서 얘기한 그대로 나는 네가 좋고 잘사귀어보고 싶다 라고 얘기하시면 될 것 같아요.

    남자들 의외로 고백 잘안하고 그냥 넘어가는 경우 많은데 박력있게 고백하셨네요.

    상대방도 기분 좋고 그 박력에 사귀어보고 싶어진 것 같아요.

    아직은 갓사회에 나와 여유가 별로 없을테니 돈 많이 드는 데이트보다 가성비 있는 데이트 하시고 나중에 여유 생길 때 예를 들면 1주년 기념 이런 선물해주시면 좋을것 같아요.

  • 이 문제는 크게 걱정안하셔도 될꺼 같습니다

    술마시고 문자로 보내서 그런거 같고, 맨정신에 분위기 잡고 말하면 바로 사귀실꺼 같네요.

    같이 공원을 걷거나 식사하시면서 이야기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