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물 닿자마자 ‘헉’ 하는 이유 뭔가요?

겨울에 찬물로 손 씻거나 샤워할 때 물이 닿는 순간 나도 모르게 “헉” 하면서 숨을 크게 들이마시게 됩니다.

여름에는 이런 느낌이 덜한데, 유독 겨울에만 더 심하게 나타나는 것 같아서 궁금해졌어요.

이게 단순히 추워서 그런 건지, 아니면 몸에서 자동으로 일어나는 반응인지 이유가 뭘까요? 👍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피부 혈관 급수축, 자율신경계 자극, 반사적인 숨 들이마심

    이런 현상은 심장에 무리를 주거나 혈압을 급격히 높일 수 있어

    특히 노인이나 심혈관 질환이 있는 경우 심장마비의 원인이 됩니다

  • 몸은 이미 경험 해본것은 사전에 인지하고 있어 겨울에 찬물 닿으면 콜드 쇼크 반응으로 헉 소리 나게 됩니다. 찬물이 몸에 닿으면 체온 떨어진다는 사실 미리 인지하고 있으며 즉시 교감신경 활성화되면서 갑작스러운 깊은 호흡과 심박수 증가, 혈압 상승, 피부 혈관 수축 등 반응 일어나면서 나도 모르게 헉 소리 나는 겁니다. 이는 자연스러운 생존 본능이며 특히나 겨울철 기본 체온 낮아져 있어서 피부에 닿는 온도에 매우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 찬물에 닿을 때 '헉'하는 건 한랭 쇼크라는 자동 반응입니다. 피부 온도가 급격히 떨어지면 신경계가 자극돼서 순간적으로 숨을 크게 들이마시고 심박, 혈압이 올라갑니다. 겨울에는 온도 차가 커서 더 강하게 느껴집니다. 미지근한 물로 먼저 적응하면 완화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