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로 귀엽게 생겼는데 성질은 센 동물은 꽤 많습니다. 벌꿀오소리처럼 유명한 타입 몇 가지를 꼽아보면 이런 것들이 있습니다.
첫 번째는 수달입니다. 얼굴은 정말 귀엽고 장난감처럼 생겼지만 영역 의식이 있고 같은 수달끼리도 꽤 공격적인 행동을 보일 때가 있습니다. 특히 새끼나 먹이를 두고 경쟁할 때는 성격이 강하게 드러납니다.
두 번째는 미어캣입니다. 외형은 작고 귀엽지만 집단 내 서열이 엄격하고, 침입자에게는 굉장히 공격적으로 대응합니다. 생존 경쟁이 강한 환경이라 성격이 꽤 단단한 편입니다.
세 번째는 레서판다입니다. 겉모습은 완전히 인형처럼 귀엽지만 의외로 경계심이 강하고 스트레스를 받으면 공격적으로 반응하기도 합니다.
네 번째는 스컹크입니다. 얼굴 자체는 둥글고 귀엽게 생긴 편인데, 위험을 느끼면 매우 강력한 방어 수단을 사용합니다. 성격 자체도 단순히 순한 동물은 아닙니다.
마지막으로 담비나 족제비류도 해당됩니다. 작고 귀엽게 생겼지만 사냥 본능이 강하고 자기보다 큰 동물에게도 겁을 잘 내지 않는 편입니다.
이런 동물들은 공통적으로 “외형은 귀엽지만 생존 환경이 빡센 경우 성격이 강하게 진화한 타입”이라고 보면 이해가 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