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금 대부업체를 이용하는 사람입니다
제가 대부업체한데 38만원에 돈을 빌렸습니다
근데 기일이 지나고 못갚자 하루비용이 5만원이라고 해서 연장을 하게 되었습니다
근데 중요한것이 하루에 5만원씩 보냈는데 지금 140만원이 되었고 경기 복지재단 불법 사금융 피해지원 상담을 통해 문자도 날려보았습니다 근데 이사람이 가족관계증명서 가지고 있어서 저한데 사채 담보 잡아서 가족들 해버리겠다 라고 협박을 하였습니다 저는 그래서 경찰한데 가서 물어봤는데 3일정도면 수사를 할수 있다 그러는겁니다
정말 힘이들고 화가 나지만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려주실분 계신가요?
안녕하세요. 박형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안타까운 상황입니다. 내용을 보니 불법추심을 하고 있습니다.
금융감독원에 개인정보 노출자 사고예방 신고를 미리해두시길 바라며
가족에게 연락이 가는 경우 불법추심으로 법적인 조치가 가능하기 때문에 협박이나 여러가지 증거를 꼭 확보해두십시오.
그리고 언제까지 상환하겠다는 협의를 하시는게 중요합니다.
모쪼록 잘 해결되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대부업체 이용에 대한 내용입니다.
일단 대부업체가 하는 말은 모두 불법이니
그런 말에 휩쓸리지 않으셔도 됩니다.
일단 경찰에 신고하시고 다음부턴 절대 대부업체 이용하지 마세요.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38만원 빌리고 이자가 하루 5만원이라니, 명백한 불법 사채이고 절대 합법적인 채무가 아닙니다. 그리고 가족관계증명서까지 가지고 협박하는 건 범죄 중의 범죄입니다. 절대 그 사람들 말에 휘둘리거나 돈을 더 보내지 마시고 혼자 감당하려 하지 않아도 됩니다.
경찰 조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혹시라도 협박 문자가 더 오면 절대 삭제하지 말고 모든 증거를 모세요.
금융감독원 불법사금융 신고센터(1332)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일일 5만원 가산은 폭리 소지로 불법 가능성이 높으며 협박은 형사사안입니다.
입출금, 문자, 통화녹취 등 증거를 확보 후 경찰, 금감원 불법사금융센터, 법률구조 공단에 동시 신고가 바람직합니다.
이자율을 얼마로 하여 돈을 빌리신 것인지 정확하게 알수는 없으나, 아마 1일 이용료 제외한 나머지 원금+이자가 발생한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해당 부분은 경찰을 통해서 의뢰를 하심이 더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