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어는 물고기인데 왜 물에 떠오르지 못한다고
상어는 물고기인데 왜 물에 떠오르지못한다고 하는지 궁금
합니다 상어는 계속 헤엄쳐야한다고 하는데 다른 물고기와 어떤차이가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대부분의 뼈대가 있는 물고기들은 가스 방울(낭) 을 가지고 있어 이를 통해 부력을 조절합니다. 가스 방울은 공기를 저장하거나 방출하여 물 속에서의 높이를 조정할 수 있게 해주는 내장 기관입니다. 이를 통해 물고기는 에너지를 적게 들이고도 물 속에서의 위치를 유지하거나 조절할 수 있습니다.반면에, 상어는 가스 방울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대신, 상어의 간에는 대량의 오일이 저장되어 있어 이를 통해 부분적으로 부력을 얻습니다. 이 오일은 가벼우며 부력을 제공하지만 가스 방울만큼 효과적이지는 않습니다. 따라서 상어는 상대적으로 더 많은 에너지를 사용하여 수영하면서 부력을 유지해야 합니다. 상어는 을 사용합니다. 이는 상어가 물을 아가미를 통과시켜 산소를 얻기 위해 계속 움직여야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계속 움직임으로써, 물이 아가미를 통과하고, 이를 통해 산소가 피로 전달됩니다. 이러한 호흡 방식은 상어가 끊임없이 움직이지 않으면 충분한 산소를 얻지 못해 생명을 유지할 수 없게 만듭니다. 상어의 해부학적 구조는 다른 물고기들과 다르게 진화했습니다. 상어의 골격은 연골로 되어 있어 더 가볍지만, 그래도 충분한 부력을 제공하지 못합니다. 따라서, 상어는 물에서의 무게를 상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움직여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채원 전문가입니다.
상어는 부레가없어서 떠오르지못하고
수영을통해 헤엄쳐서 올라와야한다고합니다.
다만 무거운몸을 물위쪽으로 떠오르게하기위해
간에 많은 지방을 축적해서
떠오르려고하는 힘을 만들어냅니다.
상어가 끊임없이 헤엄쳐야 하는 이유는 부례와 아가미 때문입니다.
대부분의 물고기는 부레라는 기관이 있어서 이를 조절하여 물속에서 뜨거나 가라앉을 수 있습니다. 비유하자면 풍선처럼 부레에 공기를 채우면 뜨고, 공기를 빼면 가라앉는 원리입니다. 하지만 상어는 부레가 없어서 스스로 몸을 띄울 수 없기 때문에 계속 헤엄쳐야 합니다.
또한 상어는 아가미뚜껑이 없어서 입을 벌리고 헤엄쳐야만 아가미에 물이 들어가 호흡을 할 수 있습니다. 즉, 헤엄을 멈추면 숨을 쉴 수 없게 되는 것입니다.
상어는 경골어류와 달리 부레가 없기 때문에 자체적인 부력 조절이 불가능합니다. 따라서 상어는 지속적인 유영을 통해 양력을 생성하여 수중에서의 위치를 유지해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박창민 수의사입니다. 상어는 일단 부레가 없고 헤엄을 멈추면 산소를 더 이상 빨아들일 수 없기 때문에 평생 헤엄을 처야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황정웅 전문가입니다.
대부분의 물고기들은 부레라는 기관을 가집니다.
부레는 공기주머니로써 부력을 발생시키는 역할을 하여 물고기가 상하로 이동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상어가 속하는 연골어류는 부레를 가지지 않습니다.
상어는 부레 대신 지방질이 많은 커다란 간을 가집니다.
지방은 물보다 가벼우므로 이것이 부력을 발생시켜 상어가 떠오르는데 약간의 힘을 보탭니다.
다만 부레에 비해 수중에서 상하를 이동하는 기능이 떨어지므로 상어는 직접 헤엄쳐서 상하를 이동해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손국현 전문가입니다.
상어는 부레가 없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부레 대신 지방이 많이 저장된 간이 부레기능을 하여 떠오를 수 있습니다.
일반물고기들은 부레에 공기를 넣고 빼고 하는 것이 자유롭기 때문에 아무래도 상어보다 수면에 뜨거나 가라앉는 것이 수월할 수 있습니다. 물에 떠있거나 멈춰 있을 수 있는 것이지요.
몸전체와 등/배/꼬리 지느러미등을 사용해 수영하는 물고기들과 다르게 상어는 상체와 꼬리로만 힘을 내어 수영하고 가슴지느러미로만 방향제어를 합니다. 부레가 없는 상어는 계속 수영해서 물로부터 공기를 얻어야 하므로 멈추면 위험합니다.
안녕하세요. 박근필 수의사입니다.
상어는 다른 물고기와 달리 물에 떠오르지 못하는 이유는 그들의 몸 구조와 관련이 있습니다. 대부분의 물고기들은 부레라는 기관을 가지고 있어, 부레 안에 가스를 채워서 부력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물속에서 떠있을 수 있는데, 상어는 부레가 없습니다. 대신 상어는 크고 무거운 간을 이용해 부력을 조절합니다. 상어의 간은 기름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자연적으로 부력을 제공하지만, 부레처럼 효율적으로 물에 떠있을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상어는 계속 헤엄쳐야만 물속에서 일정한 깊이를 유지할 수 있고, 그렇지 않으면 가라앉게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