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크런은 1금융권에서도 일어날 수 있나요?
IMF때는 있었다 듣긴 했는데 실제로 발생될 정도로 경제가 악화되면 1금융권에서도 일어날 수 있게 되는 일일까요? 어떤 지표를 봐야 은행이 돈을 쥐고 있는지 볼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뱅크런과 같은 경우에는 1금융권에서도 일어날 수 있겠지만
우리나라에서 1금융권에서 뱅크런이 일어날 확률은 다소 작아보입니다.
BIS 자기자본비율 등을 보신다면 은행의 재무건전성 등을 파악할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일단 한국 금융 시장에서 1금융권에서 뱅크런이 발생할 가능성은 높지 않습니다 .
그러나 국가 단위도 뱅크런이 발생할 수 있는 바 은행이 뱅크런으로 가지 말라는 법은 없습니다.
1980년대 조지 소로스의 컨텀 펀드에 당해 뱅크런 사태에 직면한 영란은행, 1998년 IMF 구제금융의 굴욕을 겪은 한국은 국가 단위의 뱅크런을 겪은 것이고 여러 은행들이 파산 직전에 몰리며 외국 자본에 넘어가서 엄청난 국부가 유출된 바가 있습니다.
영국 파운드화를 굴복시킨 소지 소로스는 이후 헤지펀드계의 거물이 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뱅크런윽 1금융권에서도 충분히 발생 가능한일이며, 과거 IMF당시 동남은행이 부도가 나기도 했었습니다.
은행이 경기가 어려울시 고객의 돈에 대한 지급을 할 준비가 되어있는지를 보시는 지표로는 BIS비율을 보시면 좋습니다.
현재 시중은행들의 BIS비율은 14%정도로 양호한 수준입니다. 하지만 저축은행들의 경우는 PF대출의 부실화로 인한 연쇄파산의 우려가 있으니 조심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안녕하세요. 이정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1금융권도 뱅크런이 가능합니다. 뱅크런은 경제상황에 대한 악재들로 인해서 불안해진 예금자들이 은행의 예금 지급 불능사태를 우려하여 대규모로 은행에서 예금을 인출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은행은 시중에있는 제 1금융권을 포함하여 저축은행과 같은 제2금융권들도 포함되며, 증권사등과 같은 금융기관들도 뱅크런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윤식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매우 심해지거나, 해당 금행의 재무현황이 악화되어 파산 가능성이 제기된다면 대규모 뱅크런이 발생할 수 있으나, 현재 1금융권의 경우 안정적인 재무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바 뱅크런이 발생할 가능성은 매우 낮을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