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암에 걸렸을 때, 시기에 따라 생존률이 어떻게 되나요?
우리나라 사람들이 많이 걸리는 질병 중 폐암은 암사망률 1~2위를 할 정도로 무서운 암이잖아요.
혹시 1,2,3,4기로 나누면 각 시기별로 생존확률은 어떻게 달라지나요?
1기의 경우, 5년 생존률은 80% 까지 높지만 2기에서는 50~60% 정도
3기부터 15 ~ 30%, 4기는 15% 미만으로 떨어질 수 있습니다. 이는 국가마다
차이는 있지만 병기가 높을 수록 생존률이 떨어질 수 밖에는 없는 것이 사실입니다
연구에 따라 달리 보고가 되나 메타분석 결과에 따르면 다음과 같은 정도의 수치를 제시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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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기: 초기 단계로 암이 폐에 국한되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1기는 다시 1A와 1B로 세분화되는데, 1A의 경우 5년 생존율이 약 68~92%, Ib 의 경우 약 53~83% 정도입니다.
2기: 이 단계에서는 암이 인근 림프절로 퍼질 수 있습니다. 2기는 2A와 2B로 세분되며, 2A의 5년 생존율은 약 46~60%, 2B는 약 36~46% 정도 입니다.
3기: 암이 더 많은 림프절로 퍼지거나, 폐 주변의 다른 구조물로 퍼진 경우입니다. 3기는 3A와 3B로 나누어지며, 3A의 5년 생존율은 약 19~36%, 3B 의 경우 5~26% 정도 입니다
4기: 가장 진행된 단계로, 암이 다른 장기로 전이되었습니다. 4기의 5년 생존율은 약 1~10% 정도로 매우 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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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생존율은 다양한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환자의 연령, 건강 상태, 암의 특정 유전적 변이, 치료방법 등이 생존율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이 데이터는 대규모 인구 통계에서 얻은 평균값이며, 개별 환자의 경우에는 다를 수 있습니다.
폐암은 발생률 사망률도 높은 질환입니다
많은 경우 조기 아니면 말기에 발견이 됩니다
5년생존율도 조기, 말기로 나누어서 상당한 차이가 납니다
결국 주의도 해야 하겠지만 현실적으로 CT를 serial 확인하셔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