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몸끼리 닿으면 진동이 일어나요 이유가 뭘까요?
제가 몸에 전기가 많이 흐르는건지 가끔 손으로 사람 몸을 만지면 진동이 발생해요 그런데 나머지 한손으로 그 사람 손을 잡으면 진동이 발생하지 않더라고요? 이 현상은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요
사람의 몸에도 전기가 흐릅니다. 그 전기적 자극에 의해서 움직이고 하는 것인데, 그런 전기가 상대방에게 전달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그래서 떨림이 발생되는 것을 추정해 보면 정전기가 발생되어서 정전기가 전달 되면서 떨릴수 있고 또 상대방이나 내가 전기장치에서 누전된것으 흘러서 상대방에게 전달되어 떨리기도 합니다. 예를 들면 전기 장판에 누워 있을때 다른 사람이 그 누워있는 사람을 만지면 떨림이 느껴지는 것이 누전에 의한것일때가 있다고 합니다. 여러 상황이나 환경을 몰라서 추정한 사항이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전기기사 취득 후 현업에서 일하고 있는 4년차 전기 엔지니어입니다.
사람 간의 접촉 시 진동을 느끼는 것은 전기적 요인보다는 주로 신경계의 반응이 원인입니다. 간혹 정전기처럼 순간적인 느낌을 받을 수 있지만, 사람 손이 진동 자체를 일으키지는 않습니다. 질문자분이 느끼는 진동은 아마도 신경계에서 오는 착각일 가능성이 큽니다. 상대방과 한 손을 잡았을 때 진동이 사라지는 것은 두 사람의 신경계가 균형을 찾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과도한 신경의 긴장이나 감각 민감도가 이러한 착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특별한 건강 문제가 염려되신다면 전문가와 상담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전기전자 분야 전문가입니다.
사람과 사람이 닿았을 때 진동이 느껴진다면, 이는 심리적 또는 신체적 반응에 의한 것일 가능성이 큽니다. 몸에 전기가 흐르고 있다고 느끼지만, 실질적으로 우리는 체내에 직류 전기를 가지고 있어도 그 전압은 매우 낮아 다른 사람에게 영향을 미칠 만큼 강하지 않습니다. 진동을 느끼는 것은 일시적인 감각이나 긴장 상태 때문에 발생할 수 있으며, 한 손으로 잡았을 때 진동이 없어지는 것은 두 손으로 잡음으로써 안정감을 얻으며 심리적인 요인이 해소되는 것일 수 있습니다. 전기적인 원인보다는 생리적 또는 심리적 요인에 주목해보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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