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썹에 쥐 니는 현상이 나타납니다 병원에 가봐야 할까요?
눈썹이 불편하고 쥐나는 것처럼 아픈데 신경과에 가봐야 할까요? 안면 마비가 오는건 아닐까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실습에 나간 뒤로 부터 스트레스를 받아서 이렇게 된거 같아요 인상을 많이 쓰면 쓸수록 이렇게 되는거 같고 저도 모르게 무의식중으로 인상을 쓰게 되는거 같습니다
정확한 진단과 치료는 의사의 진료통해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래 내용은 참고만 해주세요.
눈썹 부위의 불편함과 쥐가 나는 듯한 통증은 여러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나 과도한 긴장으로 인해 안면 근육에 경련이 일어날 수도 있고, 편두통과 관련된 증상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안면 마비의 가능성을 배제할 수는 없으므로, 정확한 진단을 위해 신경과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현재 겪고 있는 증상과 복용 중인 약물, 그리고 스트레스 요인 등을 의사에게 상세히 설명해주시면, 적절한 검사와 진단을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필요한 치료를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만약 안면 마비와 관련된 증상이라면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병원에 방문하여 상담 받으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의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눈썹 부위에 통증이 있고 쥐 나는 듯한 불편함을 느끼신다니 얼마나 신경 쓰이실지 이해됩니다. 실습 중 경험하는 스트레스가 이러한 증상에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도 충분히 있습니다. 스트레스가 몸에 미치는 영향은 무시할 수 없는데, 특히 얼굴 근육에 긴장을 유발해 그 부위에 불편함을 느끼게 할 수 있습니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신경과에서는 신경과 근육의 관계를 면밀히 살펴볼 수 있습니다. 안면 마비에 대한 걱정도 있으신 만큼, 전문의의 평가를 받는 것이 안심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무의식적으로 인상을 쓰게 되는 습관도 이러한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증상이 경미하더라도 방치하지 말고 적절한 시점에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눈썹 부위에 쥐나는 듯한 통증이나 불편함은 안면 근육의 긴장, 신경 자극, 또는 과도한 표정 습관으로 인한 것일 수 있어요. 특히 실습 등으로 스트레스가 높고 인상을 자주 쓰게 되는 상황에서는 얼굴 근육이 무의식적으로 긴장하면서 이런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근육이 과도하게 수축되거나 신경이 자극될 때 눈썹이나 이마 주위가 쥐나는 느낌, 욱신거림, 간헐적인 저림 등으로 느껴질 수 있죠또, 편두통이나 엠겔러티(편두통 예방 주사)를 맞고 있는 분들 중 일부는 안면 감각이 예민해지는 경우도 있구요.
당장은 증상이 심하지 않다면 온찜질을 해주고, 안면 근육을 부드럽게 마사지하거나 스트레칭해보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을 듯 합니다.
하지만 통증이 지속되거나, 눈 주변 감각 이상, 입꼬리 처짐, 눈이 잘 안 감기는 증상까지 동반된다면 안면 신경마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에 반드시 신경과 진료를 받아보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