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장애증상을 치료하지 않으면?
하루에도 몇번이고 과거 불행했던 사건이 떠오르는가 하면, 아주 잘 지내고 있는데도 갑자기 초조하고 불안해서 손톱을 물어뜯는증상이 1년정도 지속되고 있습니다.(산책하거나 인터넷쇼핑할때 집중해 있을때 빼고는 다른일을 하면서도 동시에 초조한마음이 끊이질 않아요.) 어느날은 불안하면서 무서운마음이 동시에 드니 겁이나서 애기나 신랑을 꼭 껴안고 한참동안 마음을 진정시키곤 합니다ㅠㅠ 손톱주변이 아주 피가 날때까지 뜯기도 해서 스스로도 왜이러나 싶네요. 그래서 인터넷에 검색해 보니 불안장애증상이랑 비슷하다는걸 알게 되었어요.진료를 받아봐야할지 그냥 두어도 될지 망설이고 있는데.. 혹시 이런 불안증상을 방치하였을 경우엔 예후가 어떤지 궁금합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과거에 불행한 사건이 반복적으로 떠오르는 것은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ptsd)의 대표적 증상입니다. 단순 불안으로 넘기기엔 내담자분께서 플래시백 현상을 경험 하고 계신 것으로 추측되며 정신과에 방문하여 심리평가와 함께 약물치료, 과거 트라우마에 대한 심리치료를 권유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과거의 불행했던 사건등이 떠올라 불안하다고 하신다면 정신과 진료나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이은별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불안장애를 방치하였을때는 이러한 불안이 망상으로 번지거나 환청 환시 환각등으로 나타날수있습니다.
증상이 발현되어 안좋은 예후로 지속된다면 일상생활의 어려움이 생길수있으며 외출을 하거나 대인관계를 기피하거나 하는 우울증이 동반될수도 있습니다.
감기로 예를 들면 가벼운 기침을 그냥 두면 폐렴이나 고열 등으로 사망에 이를수도 있습니다.
위와같이 가벼운 증상이라도 그냥 넘어가게 되면 치명적으로 들어올수있으니 가능하면 치료를 받아보시는것이 좋을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