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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한슴새70
환한슴새70

고혈당과 "당이 떨어진다" 라는 말의 의미

나이
35
성별
남성

혈당이 높으면 당뇨 혹은 여러 병에 걸릴수 있다고 들었습니다. 근데 공부를 하거나 일을 하다보면, 당이 떨어진다 라고도 표현하는데 정말 당이 부족해지는건가요? 아니면 어떤 이유로 인하여 느껴지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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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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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최영곤 의사입니다.

    당은 신체 내에서 에너지원으로 사용됩니다. 공복상태가 오래되었거나 에너지소모가 많은 경우 당 떨어진다고 표현을 많이 하는데, 신체적으로 특별한 이상이 없는 사람은 당 수치가 떨어지더라도 정상범위 내를 유지합니다. 정상범위더라도 수치 자체는 낮은 수치일 수 있습니다. 특별히 당 떨어진다는 표현이 틀린 말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공부를 하거나 일을 하다보면, 당수치가 낮아질 수 있고, 그러면 저혈당 증세가 나타압니다. 기운 없음, 몸의 떨림, 창백, 식은땀, 현기증, 흥분, 불안감, 가슴 두근거림, 공복감, 두통, 피로감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감사합니다.

  • 우리가 일상 생활에서 흔히 "당이 떨어진다"라고 표현을 할 때에는 실제로 저혈당이 생기는 경우는 드물며, 에너지 소비를 많이 하면서 몸이 피로해지면서 느껴지는 느낌이 저혈당이 왔을 때와 비슷한 부분이 있어서 그렇게 표현을 하는 것입니다. 실제로 혈당이 조금은 떨어지긴 하겠지만 당뇨가 있으며 혈당 조절이 원활히 되지 않는 분이 아닌 이상 진짜로 당이 부족하다고는 보기 어렵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혈당이 높은 경우 약물을 통해 혈당을 낮추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부작용으로 혈당이 과도하게 낮아지는 경우가 있으며 이 때문에 당이 떨어진다는 표현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실제로 당이 부족해지는 현상이 맞습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금식이 지속될 경우 혈당이 실제로 떨어질 수 있습니다. 정도가 심한 경우에는 다른 기전으로 에너지를 낼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금식기간이 길지 않다면 혈당은 식사 후 상승하였다 저하되기 마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