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칸디다균에 감염된 것 같은데 남자친구에게 옮겼을까요?
나이
24
성별
여성
최근에 가려움증과 불편함이 있어서 병원에 갔더니 칸디다 질염 진단을 받았어요. 약을 먹고 있는데, 남자친구와의 관계가 걱정됩니다.
남자친구에게 이미 옮겼을까요?
그리고 어떻게 해야 재감염을 막을 수 있을까요?
남자친구도 치료를 받아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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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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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칸디다균은 곰팡이균으로서 매우 잘 옮을 수 있습니다. 충분히 항진균제를 복용하여 진균을 제거할 필요가 있으며 그렇다고 과도하게 질 세척을 하는 것은 오히려 정상적인 상재균을 방해하게 되므로 삼가하시기 바랍니다. 남자친구는 증상이 있을 경우 치료받으면 되겠습니다.
남자친구에게 전염이 되었을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고 알 수 없습니다. 남자의 경우에는 무증상인 경우가 흔하기 때문에 감염이 되어도 모르고 있을 수 있습니다. 재감염을 막기 위해서는 우선 제대로 치료를 받고 더불어 타인에게 전염이 되지 않도록 주의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칸디다 질염은 성관계로 전염될 수 있어서 남자친구도 감염됐을 가능성이 있어요. 재감염 막으려면 치료 끝날 때까지 성관계를 피하는 게 좋아요. 남자친구도 증상이 있다면 꼭 치료받아야 해요. 둘 다 완전히 치료된 후에 성관계를 하세요. 그래야 재발을 막을 수 있어요. 항진균제 사용하고 면역력 높이는 것도 도움 돼요. 속옷은 면으로 된 걸 입고 청결 유지하는 것도 중요해요. 이런 방법들로 재발 막을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