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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매한크낙새25
고매한크낙새2524.01.24

우리 몸의 땀은 왜 짠맛이 나는 건가요?

우리 몸에서 소금이 나는 것도 아닌데 왜 짠가요? 땀흐를때 한번씩 입에 들어가면 되게 짜네요. 땀흘린 사람들 티셔츠 보면 하얀가루 묻어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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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철승 과학전문가입니다.

    땀이 짜는 이유는 땀에

    소금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 몸은 체온을 조절하기

    위해 땀을 흘립니다.

    땀은 주로 물 전해질 유기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 중 전해질은 나트륨

    칼륨 칼슘 마그네슘 등의 미네랄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나트륨은 땀의 주요 전해질로

    땀의 짜릿한 맛을 내는 주 원인입니다.

    땀이 흘러도 몸에서

    소금이 생기는 것은

    아니지만 땀에 포함된 소금은

    몸에서 배출됩니다.

    땀을 많이 흘리면

    체내에 있는 나트륨이

    부족해질 수 있으므로

    땀을 흘린 후에는 충분한

    수분과 함께 소금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답변이 마음에 드신다면 좋아요와

    추천을 부탁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손성민 과학전문가입니다.

    소금은 우리 몸에서 중요한 미네랄 중 하나로 신체의 수분 균형을 조절하고 세포의 기능을 유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우리 몸에서 소금이 나오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 몸은 땀을 통해 불필요한 물과 노폐물을 배출하는데 이때 소금도 함께 배출됩니다. 그래서 땀을 흘릴 때 입에 들어가면 짠맛이 느껴지는 것입니다.

    땀을 흘린 사람들의 티셔츠에 하얀 가루가 묻어있는 것은 땀에 함께 배출된 소금이 땀이 마르면서 남은 것입니다. 이것은 우리 몸에서 소금을 배출하는 자연적인 과정이며 건강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우리 몸의 땀이 짠맛이 나는 이유는 땀에 함께 배출되는 소금이 땀의 농도를 높이기 때문입니다. 땀의 농도가 높아지면 땀이 짠맛이 나는 것처럼 느껴지게 됩니다. 하지만 우리 몸은 이를 조절하기 위해 땀을 통해 불필요한 물과 노폐물을 배출하고 다시 수분을 보충하여 땀의 농도를 조절합니다.

    따라서 우리 몸에서 소금이 나오는 것은 자연적인 과정이며 건강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하지만 너무 많은 소금을 섭취하면 신체의 수분 균형이 깨지고 건강에 문제가 생길 수 있으니 적절한 양의 소금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아래 추천과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우리 몸에서 분비되는 땀에는 아미노산, 무기질, 물, 유기산 등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땀의 짠맛은 이 중에서 무기질인 염분때문입니다.

    땀을 배출하는 땀샘은 각각에 염소이온과 나트륨이온을 함유한 액체를 만듭니다. 이 액체가 땀샘을 통해 피부에 배출되면, 피부의 표면에서 증발하면서 수분이 남겨집니다. 이때, 염분은 증발하지 않으므로 땀의 짠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재훈 과학전문가입니다.

    우리 몸의 땀은 99%가 물로 이루어져 있지만, 나머지 1%는 무기질, 유기물, 지방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중에서 무기질은 주로 나트륨, 칼륨, 마그네슘, 칼슘 등의 염분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 염분들이 땀의 짠맛을 내는 원인입니다.


  • 안녕하세요. 박성학 과학전문가입니다.

    땀 속에 들어있는 '나트륨(Na⁺)'은 양이온으로 '신경 자극 전달'과 '수분 조절'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체내 흡수된 나트륨이 땀과함께 나오는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홍성택 과학전문가입니다.

    우리 몸의 땀은 물과 함께 염분, 미네랄, 당분 등의 노폐물을 함께 배출합니다. 이 때문에 땀에는 약간의 짠맛이 느껴질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현준 과학전문가입니다.


    우리 몸의 땀이 짠맛이 나는 이유는 땀에 들어있는 물질 때문입니다. 땀은 우리 몸에서 염분과 물, 그리고 미량의 우리 몸에서 필요한 물질들을 함께 배출합니다. 이 중에서 염분, 즉 나트륨과 염소 이온이 물과 함께 배출되면서 땀의 짠맛을 만들어냅니다. 나트륨 이온은 우리 몸의 수분 균형을 유지하고, 신경과 근육의 기능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무기질입니다. 염소 이온 역시 수분 균형을 유지하고, 산-염기 균형을 조절하며, 혈액의 pH를 정상 범위로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땀을 흘린 후에 옷에 하얀 가루가 남는 현상은 땀이 마르면서 물이 증발하고 남은 염분이 옷에 붙어서 그렇습니다. 이 염분은 흡수되지 않고 그대로 남아 있어서, 땀이 마르면 눈에 띄게 됩니다. 따라서, 우리 몸의 땀이 짠맛이 나는 것은 우리 몸이 정상적으로 기능하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그러나 과도한 땀으로 인해 염분과 물이 너무 많이 배출되면, 탈수 상태가 될 수 있으므로 충분한 수분 섭취와 함께 필요한 경우에는 염분도 보충해주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