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같은 물인데 왜 물갈이를 하는 걸까요?

제가 얼마전에 쿠팡에서 싸게 나온 2LX6 을 구매했는데 그 물을 마시고서 속이 너무 아프고 설사를 미치게 해서 고생 좀 했습니다. 친구 말로는 물갈이라 하는데 이해가 안되서요. 다 같은 물 아닌가요? 물에 무슨 중금속이나 약이 있는 것도 아닌데 왜 이런 물갈이를 하는 걸까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같은 물이긴 합니다만

      그 지역의 물에 포함된 석회질, 미생물 함유량은 다른 수 있습니다.

      보통은 정수시설이나 배관시설이 깨끗하지 않은 개발도상국에 여행갈 때 많이 생기기도 하지만 선진국에서도 많이 발생할 수 잇습니다.

      이는 미생물 성분이나 석회질 농도가 주로 마시던 물과 달라서 발생하는 현상입니다.

      물 한모금 등으로 물갈이 하긴 어렵고, 보통 그냥 생수를 사먹거나 하니 괜찮지만 2~3일 이상 머물면서 식당에서 나온 물이나 여타 다른 물들을 먹으면 물갈이 할 가능성이 큽니다.

      신기한건 해외에서 물갈이를 안하다가 (생수나 음료수만 사먹어서) 집에와서 엄마가 끓인 보리차를 먹고 물갈이를 할 수 도있습니다.

    • 이는 그 동안 접했던 환경의 물이 아닌 식수나 이를 통해

      조리된 음식이나 음료를 먹고 나서, 그 동안 좋은 우세

      관계를 유지했던 유익균들이 전멸을 하고 고유의

      유해균들이 장내의 미생물계를 장악했기 때문에 벌어지는

      사태의 일단입니다.

      음식은 가능한 생수, 찬 음식, 아이스크림, 튀긴 음식, 육류,

      우유, 밀가루 제품을 피하시고, 가능하면 따끈한 음식과 물,

      청국장, 된장미역국, 미나리무침, 도토리묵, 녹두 스프나 죽,

      숙성시킨 김치, 매실차, 매실 장아찌 등을 드시면 빠른 회복을

      기대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