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생이 꼴보기가 싫습니다. 제가 비정상일까요 ?

집에 아픈 여동생이 있습니다.

제가 아침 밥하고 아침에 한 번 주무르고 저녁에 밥하고 치실해줍니다.

남동생은 여동생 세수 시킬 때 동생을 지탱해주는데 남동생이 왜소증이라서 세수할때 지탱해주는 것만으로도

다리가 아프다며 힘들어합니다.

또 여동생 얼굴에 바를떄 옆에 있어주고 챙겨주는데도 힘들어 합니다.

저녁엔 제가 밥 하고 치실 시켜주고 남동생이 양치할때 옆에 있어줍니다.

옆에서 계속 편마비로 못 쓰는 팔을 주무르면서 양치할때 챙겨줍니다.

그 외 동생은 낮에도 저녁에도 방에서 나오질 않고 쳐박혀만 있습니다.

중간 중간 나올때 여동생 보기만 하고 엉덩이 아프다고 하면 주물러 주고 여동생이 잘떄 되서 여동생을 다리 잠깐 몇분 주물러 주고 지방에 들어갑니다.

이런 모습들이 아무것도 안 하는 것 같고 꼴보기가 싫습니다.

정상적인걸까요 ?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질문자분은 여성분이신거요? 자세한 입장들은 잘 모르겠지만 아마 질문자님이 밥하고 치실해주는게 다는 아닐거같습니다 환자 밥 해주는것 역시 쉬운일은 아닐겁니다 매끼마다 식단 짜야하고 신경써야할 부분이 많을 거에요

    아픈 동생분이 여자라서 아마 대소변에 씻기는 일에 이것저것 디테일하게 해주는 것들도 많을거같습니다

    혹시 일도 하고 계신 건가요? 집안 살림은 부모님께서 해주시는 건가요? 방청소나 화장실 청소 빨래 설거지 등등 질문자님께서도 같이하고 계신다면 정말 하루가 모자랄 것 같습니다

    본인이 하는거에 비해서 남동생이 작은 일에도 힘들다고하는게 이해안되는거같습니다 남동생분이 모르는거같네요 알면 방에만있지 않을거같은데요 질문자분께서 여동생분께 어떤 일들을 하고 계신지 알려주시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알게 되면 달라지지 않을까요?

  • 그건 질문자님이 너무 힘드시니 괜히 남동생도 짜증이 나는 것 같습니다. 남동생이 왜소증이라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비정상은 아니고 스트레스 받을 땐 그럴 수 있어요.

  • 안녕하세요, 빛나라 하리 입니다.

    남동생이 왜소증이 있다 라면

    이 역시도 장애 인지라 본인보다 키가 큰 여동생을 케어 하는 부분에 있어서

    어느 정도 힘듦을 겪을 수 있습니다.

    물론 본인이 첫째고 집안을 돌보아야 하는 책임감으로 인해서 힘들고 지치고 짜증나고 화가나고 하는

    복합적인 감정들이 휘몰아치면서 남동생이 조금만 도와주면 좋을 것 같다 라는 생각을 가질 수 있는 마음에서

    남동생의 대한 서운함이 폭발한 것 같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각자의 대한 배려, 존중, 마음이해, 감정공감을 하며 대화적인 소통의 통해 역할을 나누어 전담을 하여

    서로에게 도움을 주는 것이 필요로 하겠습니다.

  • 아픈동생 돌보느라 지친것 같네요 이렇게 힘든데 좀더

    도와주면 좋겠는데 마지못해 조금만하니 속상해서 이쁘게 보이질 않는것은 당연한것 같습니다 그런데요

    남자는 세심한면이 없고요

    누나의 마음을 알지못해요

    한마디로 하기 싫은거에요

    그래도 옆에서 거드는것 보니까 누나를 좋아하는것 같아요 남동생에게 너가 이것만 해줄래 하면서 역할분담시키면 잘할것 같네요 남동생도 최선을 다 한다고 생각하고 있을거예요 남자들은 시키는것만 합니다 시키면하고 미리 알아서는 못해요

  • 우선 아픈 동생분 돌보시느라 고생이 많으십니다. 남동생분에 행동에 꼴보기 싫은건 지극히 당연한 일인거 같아여 누나에 수고를 조금 덜어주면 좋겠지만 아닌거 같아서 속상하시져...그래도 가족이고 동생이니 잘 달래서 역할분담을 해나가시면 좋을거라 생각 됩니다 대화로 잘 풀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