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다우지수는 올해 나스닥이나 S&P500지수에 비해 왜이리 부진한가요?
미국의 다우지수는 올해 코스피지수보다 상승률이 덜한 모습이며 특히 강한 상승추세인 나스닥지수나 S&P500지수와 비교하여 매우 부진한데 그 배경이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전문가입니다.
다우지수는 주로 큰 전통적인 회사들로 구성되어 있어서 기술주가 많은 나스닥이나 S&P500지수보다 덜 올랐습니다. 나스닥과 S&P500에는 빠르게 성장하는 기술 회사들이 많아서 더 많이 올랐습니다. 그래서 다우지수는 다른 지수들보다 올해 덜 오른 겁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전문가입니다.
다우지수에는 올해 엄청난 상승을 보인 엔비디아 등의 기업이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나스닥이나 s&p500 지수에 비하여 수익율이 저조한 것이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
다우지수의 상대적 부진에는 몇 가지 주요 요인이 있습니다. 먼저, 다우지수는 30개 대형주로만 구성되어 있어 시장 전체를 대표하기에는 한계가 있으며, 반면 S&P500은 500개 기업, 나스닥은 기술주 중심의 다양한 기업들을 포함하여 더 넓은 시장을 반영합니다. 기술주 비중에서도 차이가 뚜렷한데, 나스닥과 S&P500은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등 고성장 기술주의 비중이 높아 최근의 기술주 주도의 랠리에서 두 지수가 상승한 반면, 다우지수는 상대적으로 전통 산업 기업들의 비중이 높아 이러한 랠리에서 뒤처졌습니다. 또한, 다우지수는 주가 가중 방식을 사용하여 고가 주식의 영향력이 크게 작용하며, S&P500은 시가총액 가중 방식을 사용하여 더 균형 잡힌 지수 구성을 보입니다. 다우지수에는 경기 변동에 민감한 산업재와 에너지 기업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어 경제 불확실성에 더 취약할 수 있으며, 최근 AI 관련 기업들의 주가 상승이 나스닥과 S&P500의 상승을 이끌었지만, 다우지수는 이러한 트렌드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다우지수 구성 기업 중 일부의 실적 부진이 지수 전체의 성과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요인들로 인해 다우지수는 올해 나스닥이나 S&P500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이는 다우지수가 미국 경제 전체의 부진을 의미하지는 않고 오히려 시장의 변화와 기술 중심의 성장을 반영하지 못하는 지수의 한계를 보여주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곽주영 경제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다우지수는 대부분 대기업 위주의 안정적인 주식위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상승장에서는 다른 지수에 비해 상대적으로 상승률이 저조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하락장에서는 여타 다른 지수에 비해 방어력은 뛰어납니다.
다우지수는 다른 지수들과 다른 특징이 있습니다. 일단 여러 산업군들이 골고루 들어 있습니다. 그리고 회사의 시가총액에 비례해서 영향력이 있는 것이 아니라 절대적인 주식 가격에 비례하기 때문에 다른 지수와는 다릅니다
안녕하세요. 손현석 경제전문가입니다.
미국의 다우지수는 올해 코스피지수보다 상승률이 덜하고 나스닥지수나 S&P500지수에 비해 부진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는 주로 다음 몇 가지 요인 때문입니다
구성 종목의 차이: 다우지수는 전통적 대형 산업주 중심인 반면, 나스닥은 기술주 중심으로 최근 기술주가 강세를 보였기 때문입니다.
경제 불확실성: 경기 침체 우려와 높은 인플레이션이 전통 산업주에 더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금리 인상: 연준의 금리 인상은 자본집약적 산업주에 더 큰 타격을 주었습니다.
이러한 요소들이 다우지수의 상대적 부진을 설명합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다우지수가 나스닥 등에 비해 부진한 이유에 대한 내용입니다.
올해 주식 시장을 주도하는 것은 기술주 위주인데
다우지수에는 기술주 비중이 18퍼센트인 반면 S&P의 경우는 30퍼센트가 넘는다고 합니다.
이런 차이로 다우지수가 부진해 보이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