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근무력증 증상 및 타병원 이송에대해 궁금해서 물어봅니다
아버지께서 중증근무력증으로 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해 계신데 지금 자가호흡이 힘들어서 호흡기를 착용중이십니다
아버지는 더 큰병원으로 이동하여 치료를 받고 싶어하시는데 호흡기를 달고있는 경우에는 타병원 이송이 힘들다고 병원에서 말해서 그렇게 알고있습니다 혹시 중증근무력증에 대해 잘 치료하는 병원 정보 및 다른 병원 이송시 병원에서 다른병원에 말해서 이송하는 방법이 좋은지 아니면 따로 알아보는게 좋은지 알 수 있을까요?
중증근무력증(myasthenia gravis)은 호흡근이 침범되면 자가호흡이 급격히 악화될 수 있고, 현재처럼 호흡기 치료가 필요한 상태는 중증 단계(근무력 위기)에 해당합니다. 이 시기에는 면역치료(혈장교환술, IVIG), 스테로이드·면역억제제 조절, 감염·전해질 관리가 핵심이며, 투석 환자인 점도 치료 난이도를 높입니다.
호흡기를 착용한 상태에서도 이송은 “불가능”한 것은 아니나, 조건이 매우 까다롭습니다. 인공호흡기 이송 경험이 있는 중환자 이송팀, 이송 중 사용할 이동형 인공호흡기, 담당 전문의 간 사전 협의와 수용 병상의 확보가 필수입니다. 이런 이유로 보호자가 개별적으로 병원을 알아보는 것보다, 현재 병원의 중환자실·신경과에서 목표 병원과 직접 협의하여 공식 전원 절차를 진행하는 방식이 안전하고 현실적입니다.
중증근무력증과 중환자 치료 경험이 풍부한 곳으로는 상급종합병원 신경과·중환자실이 권장됩니다. 예를 들면 서울대학교병원, 서울아산병원, 세브란스병원, 삼성서울병원 등입니다. 다만 실제 전원 가능 여부는 당시 병상, 이송 위험도, 투석·감염 상태에 따라 달라집니다.
정리하면, 현재 병원에 전원 의사를 명확히 전달하고 신경과·중환자실 주도로 수용 병원과 직접 연락해 달라고 요청하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보호자 단독 접촉은 이송 승인이나 일정 조율에 한계가 있습니다.